출처:https://v.daum.net/v/20250825230256073
키가 큰 것이 고민이라는 여성들이 튀르키예로 향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튀르키예에서는 이른바 ‘키 축소 수술’이 새로운 의료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튀르키예에서는 이른바 ‘키 축소 수술’이 새로운 의료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하이트 리덕션’에서 키 축소술을 받고 키를 4.1㎝ 줄인 여성 환자. 하이트 리덕션 자료
지난해 7월 A 병원에서 키 축소술을 받은
한 미국 여성은 172㎝에서 167.9㎝로 키를 4.1㎝ 줄였다.
전문가들은 심각한 부작용도 경고하고 있다.
키 축소술이 근력 약화나 근육량 감소, 뼈 치유 지연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는 지적이다.
“데이트 성공률 높이려고 수술 결심”
수천만원의 수술 비용은 물론 극심한 고통과 심각한 부작용 위험에도
여성들이 키 축소술을 결심하는 배경에는 연애·심리 요인이 있다.
키 축소술을 받은 환자들은 “연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수술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각종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은 자신보다 큰 키의 남성을 선호하는 반면,
남성은 자신보다 약간 작은 키의 여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