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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롹씌 작성시간25.08.30 할게 없다는게 다른 의미로 안정성을 빨리 찾아서인듯. 일단 여자는 서른 초중반 되면 돈도 꽤 모았고 집있는 애들도 제법 많아. 그러니까 이제 확고한 비혼 아닌 이상 그냥 맘맞는 남자 있음 결혼할까.. 하게 되는것 같아. 반면 서울사는 친구들 보면 일한다고 바쁘고 돈모은다고 여유없어서 결혼 생각을 그냥 안하고 못함. 난 지방이나 서울이나 인구대비 비혼주의자 비율은 비슷한데(혹은 지방이 조금 더 적은정도) 지방이 결혼을 더 많이 해 보이는건 서울사는 혼인주의자들이 생계에 치여 결혼을 늦게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지방이 할게 없다는건... 소도시 말고 광역시 기준으로, 문화 생활이나 뭐나 확실히 서울이 다양하긴하지만 쓰는 방향은 둘다 비슷한듯. 공연 전시보고 예쁜 카페가고 자질구레한거 사는데 서울사는 애들이 월급 더 받아도 일단 물가 자체가 다르니 돈을 못모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