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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독 작성시간25.09.03 겪여봐서 더 절절하다 평생 모르고 싶던 감정 이런 글 볼때마다 눈물이 나려다가도 울지 않으려 애썼던 건 우리애와의 진짜 마지막을 상상하고 싶지 않아서였는데... 어느덧 떠난지도 100일이네 진짜 너무 많이 보고 싶다 세상에서 제일 작던 내 아기 아플 때 얼굴 떠날 때 모습마저도 또랑이랑 비슷하네... 떠나는 걸 자기도 알았을까 아프고 난 뒤부터는 하루 온종일 잠만 자던 내 고양이 마지막 날엔 진짜 눈 한 번 감지 않고 오롯하게 나 하나만 바라보더라 마지막 가는 길에 오래오래 나를 보고 싶었던 걸까 하염없이 발작을 반복하는 얼굴을 계속 마주보다가 무서워 품에 안고 외면하듯 자꾸 휴대폰 화면을 보던 야속한 날 너는 계속 바라봤었지.... 그때만 생각하면 자꾸만 울컥한다 더 바라봐줄걸... 계속 눈 마주쳐줄 걸 너무너무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