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사진 촬영 금지 장소였던 곳에서 촬영한 썰 푼다 .. 실은 사진 촬영 금지 풀림
작성시간25.09.01조회수57,617 목록 댓글 15출처: https://www.fmkorea.com/7621414804
유명 명소 중 사진 촬영 금지 장소가 몇 군데 있었죠
시스틴 경당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푸슈킨 시에 있는 예카테리나 궁전에 있는 호박방이 있지요
그 중 한 곳
호박방을 촬영했습니다
사실 러시아 가기 전 참고했던 가이드북에서는 촬영 금지라 하였는데
가니 풀렸습니다
다들 사진 찍고 있다는 ....
참고로 반 고흐 미술관도 사진 촬영 금지가 원칙이나 암암리에 다 찍고 있다는 ....
호박방은 원래 독일 베를린에 설치될 예정이었죠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 대왕의 조부인 프리드리히 1세가 아내를 위해 만들던 방이었죠
그런데 그가 완성 못 하고 죽고
짠돌이에 자기 빼고는 위아래 편애 없이 골고루 쥐어패던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가- 편애 없이 쥐어팼다는 점에서 영조보다는 .... 괜찮은 - 표토르 대제에게 넘겨 버리고
이걸 예카테리나가 완성합니다
이 후 2차 대전까지 그 자리에 있다가 독일에 약탈당했고 그걸 러시아가 복원한 것입니다
원 호박방은 칼리닌그라드 성 밑에 보관되었다가 사라졌다가 정설인데 정확한 행방은 미스터리입니다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고 그 중 제가 쓴 것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2호선 종착역인 키푸치노 역으로 가서 버스로 갈아타고 간 것입니다
둘이 합해봐야 140 루블 정도고 밖에서 이 정도면 콜라 하나 사 마실 수 있는 돈이니 ..
그리고 얀덱스 맵 앱으로 보고 있다가 사람들 내리는 곳으로 가서 내리면 됩니다
어차피 이 역에서 버스 타는 사람들은 이 궁전 보러 가는 것이니까요
사진을 올립니다
세 벽이 보석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애초 이 방이 화장용 방이라 크지 않고 보통 중형 원룸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엄격한 사진 촬영 금지 구역이었으나 현재는 플래시 터트리지 않는 이상은 촬영 가능하고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기대가 높으면 실망도 크다고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고요?
이런 방을 몇 개나 지나고 와야 만날 수 있는 방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보고 나면
베르사이유는 되어야 비길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금으로 도배하고 청화백자 타일로 장식해서 화려함이 베르사이유 아니면 비길만한 곳이 없겠다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던 호박방도 호박방만의 매력이 있으니 가실 수 있는 분은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예카테리나 궁전 정원 사진도 올립니다
곰손이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댓글 15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5.09.01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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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9.01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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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9.01 와 진짜 사치스럽게 지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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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9.01 와... ㄹㅇ 보자마자 혁.명. 소리 나옴 호박이면 나무수액호박인가 먹는호박인가?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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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9.01 상트 또가고싶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