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453391?sid=102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은 화학과 출신 소설가 김초엽 동문이 인문사회학부 특임교수에 임용됐다고 1일 밝혔다.
김 작가는 특임교수로 교양 과목 특강을 포함한 여러 강연과 창작·독서 모임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인문적 상상력을 확장한다.
김 교수는 포스텍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생화학 석사 학위를 받은 과학도 출신이다. 한국 SF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했다.
.
.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2019), '지구 끝의 온실'(2021) 등 작품을 통해 국내외 독자에게 관심을 받았고 2023년 비중화권 작가 최초로 중국 은하상 '최고 인기 외국 작가상'과 성운상 번역 작품 부문 '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
.
김 교수는 "재학 시절 모교에서 과학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 수업과 창작 특강을 들었는데 그 시간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과학의 관점을 기반으로 더 넓은 세계와 인간에 대한 상상력과 호기심, 열린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