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행복아행복해
때는 1954년, 서울 한 여관
한국 전쟁(1953년 07월)이 끝난지 6개월도 안된 시점
다름 아닌 군인들이었음
어떠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각 부대에서 차출된 특수 인력들
경무대 (=청와대) 분위기가 심각함
이승만 대통령의 호통소리에도
물러서지 않는 장택상 의원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는 군인들
각서까지 손수 씀
현해탄: 대한 해협 남쪽,
일본 후쿠오카현(福岡縣) 서북쪽에 있는 바다
당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었던 장택상 의원
군인들의 임무는
바로 한일전이었음
당연함. 그것이 「한일전」이니까.. (끄덕)
일본과 붙었던 축구 80경기 중
첫 경기!!
가 열리기 전,
일본에서 한번 한국에서 한번
번갈아가며 홈경기해야함
결국 두번 다 일본에서 치르기로 함
듬_직
군인들 중 축구 좀 하는 사람을 뽑은 게 아니라
걍 축구선수들이었음
현재의 축구화보다 딱딱하고 무거움
하지만 가난했던 나라와 국민들
결국 나서던건
일본에서 살고있던 재일동포들이
한푼 두푼 모아 선수들 경비를 마련해줌
출국날이 다가올 수록 걱정이 커져만감
이때
똑똑똑
드디어 대망의 출국날
"공교롭게도...... 하........"
더 이악물게 됨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며
선수들을 배웅하러 나온 국민들
일본에 도착했을 땐
재일동포들이 마중나옴
축구장이 아닌 실내 농구장에 있었던 선수들
"왜? 근데 일본선수들은 다 훈련하고 있잖아"
3월 7일 2시 첫 한일전
라고 했더니 심판이 일본이랑 합의하라 함
"일본이 갑자기 어디서 뭘 들고 와"
"눈 쌓인 운동장에 막 뿌리더니"
🤬 일본아 왜살아
그렇게 눈을 녹이고
사소한 거 하나하나에도 간절했던 선수들
일하다.....추본아.......
발은 푹푹 빠지지
날씨는 춥지 공은 무겁지
멍충한것들이 지들한테도 불리할거라 생각 안하나봄...;
전반 15분 만에 첫 골이 터짐
일본이 먼저 골을 넣음
그것은 이악물고 싸울수있게 자극만 함
'괜히 넣었다'
풉ㅋ킥ㅋ
일본이 넣고 6분 뒤 우리가 동점골 넣음
"완전 뒤집어졌지~!"
예상과 반대로 조용한 관중석
거기서 소리내면 나중에 해코지 당할까봐
소리도 못냄ㅠ
생중계가 안되니까 녹음 방송으로
경기 2시간 후 라디오 가게에서 틀어줌
결과는 5대1
한국 승ㅠㅠㅠ 당연함 한일전임
당연함 ㅠㅠ
👏👏👏👏👏👏👏👏👏👏
진다는 건 어떤 기분일꽈....🤔
이때
흑.....흑.......
나가는 선수들을 붙잡고 눈물을 터뜨림
그리고 일주일 후 2차전
2대2 무승부
그리하여
🤣🤣🤣🤣🤣🤣🤣🤣
일본 탈락 일본out
🤣🤣🤣🤣🤣🤣🤣🤣
그렇게 아시아 최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펄🇰🇷🇰🇷럭🇰🇷🇰🇷🇰🇷🇰🇷🇰🇷
🇰🇷🇰🇷🇰🇷🇰🇷 한일전 국뽕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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