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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플랫폼으로 간 성매매…‘창녀’ 낙인만 여전해

작성자공포의쓴맛대신매운맛|작성시간25.09.25|조회수4,123 목록 댓글 5

출처: https://naver.me/GcKkzixo



2000년 9월 19일, 군산 대명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성매매 업소에 감금돼 있던 여성 5명이 목숨을 잃었다. 불과 2년 뒤인 2002년, 군산 개복동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감금됐던 13명의 성매매 여성이 희생됐다. 이 두 차례의 참사는 2004년 '성매매처벌법' 제정의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흐른 지금, 한국 사회는 성매매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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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성매매는 더욱 교묘해졌다. 과거 유흥업소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던 성 거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벗방 BJ', 온리팬스 등 개인 방송 플랫폼이라는 무대로 세력을 넓혔다. 벗방은 시청자가 유료 아이템을 많이 보낼수록 수위 높은 행위를 시청할 수 있는 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자발적 콘텐츠 생산으로 포장되곤 하나 착취 구조를 파헤쳐본다면 본질적으로 남성의 성적 욕망이 금전과 교환되는 행위라는 점에서 오프라인 성매매와 그 궤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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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 바로 성착취구조로 수익을 챙기는 사람이다. 대개는 여성이 '벗방'을 통해 수익을 낸다고 알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수익 대부분은 운영자와 플랫폼이 가져간다. SBS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의 1207회 '회장님 위의 회장님 – 벗방 카르텔의 진실' 편에서의 인터뷰를 보면 해당 BJ가 버는 수익의 절반 이상을 플랫폼과 소속사가 가져가기에 BJ의 평균 한 달 수익이 60~70만 원에 불과하다. 여성의 희생 위에서 플랫폼은 수수료를, 운영자는 폭리를 취하며 성 구매자는 돈으로 성적 욕망을 충족하는 구매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여성들이 착취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오프라인 성매매에서의 물리적 감금이 온라인으로 넘어오며 경제적 덫과 사회적 고립이라는 형태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과거의 선불금이나 대여금은 디지털 시대에 뒤따라 계약금이나 위약금이라는 형태로 변형되었다. 여성들은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계약하지만 중도에 그만둘 경우 막대한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경제적 압박에 갇힌다. 게다가 이미 얼굴이 공개적으로 노출된 피해자들은 다른 직업을 갖거나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꿈꾸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현실이기에, 사회적 낙인과 결합된 이 이중의 덫 속에서 여성들은 고립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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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성매매 여성들은 죽고 있다. 과거에는 물리적 감금으로 죽었다면, 지금의 여성들은 빚과 위약금, 사회적 낙인이라는 정신적 폭력 속에서 소리 없는 죽음으로 내몰린다. 착취의 형태만 바뀌었을 뿐, 여성의 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구조적 폭력의 본질은 그대로다. '도와주세요' 외침에 '창녀' 낙인과 '자업자득' 조롱이 되돌아오는 현실은 우리 사회가 20년 전 참사의 교훈을 철저히 외면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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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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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소중한아이디 | 작성시간 25.09.25 성매수남이 ㅅ이이발존나게많아서 이슈가 안되는 거지같은 여혐민국 ㅗ
  • 작성자나를모르느냔 | 작성시간 25.09.25 성매매하는 여성을 창녀라고 부르는것도 이상해 그럼 성매수 남성은요?
  • 작성자똥덩어ㄹl | 작성시간 25.09.25 창녀한테 돈 갖다 바치는 췡롬들아 ㅜ 성병 드글드글 아주 드러워죽겠음
  • 작성자Vita Nova | 작성시간 25.09.25 성매수남 족쳐....개같은 시발 성매매하는 것도 웃기지만 로비하고받는 판검사들 왜 아직도 자리보전하는게?
  • 작성자Regina Luna | 작성시간 25.09.25 ㄹㅇ 성매매하는 여자는 창녀라고 부르는데 페이강간하는 남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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