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1014161449182
반려견과 교류가 여성의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 애틀랜틱대 간호대학의 체릴 크라우스-파렐로교수 연구팀은
보조견 훈련 프로그램이 여성 참전 군인의 세포 노화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행동과학(Behavioural Sciences)⟫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 여성 참전 군인을 대상으로,
실제 보조견을 돌보거나 훈련하는 과정이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지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보조견 훈련에 참여한 군인들의 텔로미어 길이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저자인 체릴 크라우스-파렐로 교수(FAU 간호대학 부총장 겸 연구부문 부대표)는
"여성 참전 군인은 종종 간과되는 재적응 문제를 겪으며,
기존의 PTSD 치료법이 이들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물과의 상호작용은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동시에 제공하며,
특히 여성에게 강력한 치유 효과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경험이 참가자들의 일상적 반려동물 관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했다.
이어 그는 "모든 참전 군인이 반려견을 돌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조견 훈련과 같은 동물 관련 자원봉사 활동이 유사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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