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시간25.10.18 나 본가살때 치킨 엄청 자주 시켜먹는 곳 있었거든 근데 유학간다고 거의 1년을 못시켜먹다가 잠깐 귀국했을 때 시켰는데 평소엔 인사하고 치킨 주고 바로 가던 사장님이 "오랜만에 시키셨네요^ㅇ^;" 하면서 슬쩍 말 걸어서 걍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많이 시켜먹을때는 둘 다 "얼마입니다" "여기요,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밖에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폰으로 시키면 양 적게주는 노양심 사장들도 많다던데 이 사장님은 쿠폰으로 시키면 왠지 더 푸짐하게 주는 느낌이라 좋았으...유학생활 조심히 잘 하고 돌아오란 말도 들음 넘 감동 ㅠ
-
작성시간25.10.18 나 대학생때 단골가게 많았는데 티스토리 블로그에 카페 식당 리뷰 자주 썼거든 ㅋㅋㅋ (파워블로거 이런거 아님) 주소 알려드린 경우도 있고 검색해서 찾아오신 경우도 있는데 사장님들이 방명록에 꼬박꼬박 장문의 안부 남겨주심.. 한두번 간 가게도 가게 이사간다고 방명록 남겨주심 ㅜㅜㅋㅋㅋ 진짜 감동이었던게 대학생때 단골카페 엄청 커져서 부산에서 유명해졌는데 근황 찾아보니까 사장님이 다 접고 작은 카페 하는데 그것도 닫기직전이라는거야.. 그래서 13년만에 갔는데도 기억하시더라 예전에도 갈때마다 서비스 주셨는데 그날도 서비스 주심 ㅜㅜ 진짜 자주가던 곳들은 내 알바 마감시간이랑 겹쳐서 사장님이랑 국밥 먹고 헤어진적도 있고 직원 많던곳은 가게 회식에 낀적도 있음;; 실은 대학때 친구 없어서 밥집 안가고 카페 혼자 자주 갔는데 다 잘해주심 예전이 그립다 ㅜㅜ 서울에서는 엄청 자주가는 가게들도 아는척(?)을 안해주시더라고.. 늘 한결같았음.. 그래서 부산 여행갈때마다 새로운 단골가게 가서 사장님이랑 스몰톡하고옴 ㅋㅋㅋㅋ 어릴때는 단골가게 갈때마다 사장님들이 서비스 주니까 단순한 마음에 자주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 사장님들 돈 나간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