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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길 가다 쓰러진 30대 회사원, 3명에 새 생명 주고 하늘로

작성자백후장님|작성시간25.10.24|조회수38,306 목록 댓글 29

출처: https://naver.me/xcAXSayD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길 가다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30대 회사원이 장기기증으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고(故) 김문수(34) 씨가 지난달 아주대병원에서 심장과 양측 신장을 기증하고 숨졌다고 23일 밝혔다.

고인은 지난 8월 길을 걷다가 쓰러진 채로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유족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김씨가 다른 생명의 몸에서라도 살아 숨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기기증을 결심했다고 한다.

고인의 어머니는 "평소 가족에게 내가 장기기증을 하고 싶다고 했을 때 다른 가족들은 반대했지만 문수는 생명을 살리는 일인데 좋은 것 같다고 했다"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기증은 문수의 마지막 소원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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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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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대충시작 | 작성시간 25.10.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토순토토_모모코코요니 | 작성시간 25.10.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STAYC(스테이씨) | 작성시간 25.10.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멋지고영리하게 | 작성시간 25.10.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나는 졸부가 된다 | 작성시간 25.10.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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