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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중앙분리대, 미끄럼방지 홈, 경찰 순찰…이태원의 달라진 핼러윈 맞이

작성자봄이오나봄|작성시간25.10.25|조회수7,973 목록 댓글 2

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25387.html?utm_source=telegram&utm_medium=social&utm_campaign=top_article&utm_content=20251024#ace04ou


경찰과 용산구청이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이태원 안전 관리에 총력 대비에 나섰다.

한겨레는 24일 저녁 6시께 서울경찰청 기동순찰1대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 순찰에 동행했다. 녹사평역 사거리 인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출발해 세계음식거리와 퀴논길을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1.5㎞ 경로였다. 경광봉을 든 대원들은 5~6명씩 팀을 이뤄 순찰을 시작했다. 이태원로의 인도와 차도의 경계에는 안전울타리가 설치돼 있었다.

평소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세계음식거리에 도착하자, 통로 중앙에 일렬로 늘어선 붉은색 간이 중앙분리대가 보였다. 순찰에 참여한 한 대원은 “지금은 사람이 별로 없지만, 인파가 많아지면 우측통행을 유도하기 위해 설치해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원들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두리번거리며 폐회로텔레비전(CCTV)의 각도를 확인했다. 폐회로텔레비전은 범죄 예방 뿐 아니라,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다. 특이할 점은 경사진 골목마다 손가락 반 마디 정도 깊이의 사선이 그어졌다는 점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청에서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이날 낮 시공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중략

용산구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용산경찰서·용산소방서·서울교통공사·3537부대·이태원상인봉사대 등 유관기관과 안전대책을 수립해 총 1300여명을 동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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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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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캐릭캐릭 | 작성시간 25.10.25 다행이네
  • 작성자치로치로 | 작성시간 25.10.25 그래 이렇게 하면 되는건데.. 일어나지 않을 수 있었던 일인데 이렇게 금방바뀌는거보니 오히려 속상한마음도 든다 이번 참사주기를 지나가는 유가족들이 일상의 평안을 찾기를 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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