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37006?sid=101
롯데 8년간 포스트시즌 진출 못하다 보니, 약속한 우대 이자 160억원 아껴
대전을 연고로 한 ‘한화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가운데, 부산 연고 야구단 ‘롯데자이언츠’의 성적과 연동한 예금을 내놓고 있는 BNK 부산은행이 지난 8년간 성적에 따른 우대 금리를 한 번도 지급하지 않으면서 160억원가량의 이자를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자이언츠 예적금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이 되는 BNK 부산은행의 최고 인기 상품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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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부산은행은 롯데자이언츠 예금을 팔아 정확히 얼마의 수익을 거뒀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부산은행 고위 관계자는 “롯데자이언츠 관련 예적금은 원래 손해를 본다 생각하고 매년 내놓는 상품인데, 매년 수익을 올리고 있어 난감하다”며 “내년에는 롯데자이언츠가 꼭 좋은 성적을 내서 팬들이 많은 이자를 받아가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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