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과 사랑에 빠져 사제직을 버린 이탈리아 한 신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중부 도시 페루자 인근 작은 마을 마사 마르타나의 한 성당에서 리카르도 체코벨리(42) 신부는 지난11일 주일 미사가 끝난 뒤 신자들에게 "한 여성과 사랑에 빠져 성직복을 벗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리카르도 신부는 "이 사랑을 억누르거나 버리지 않고 지켜나가고 싶다"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일관되고 투명하고 올바르게 교회를 대할 수 없기에 스스로 성직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빛나는 은하수 헤엄치기 작성시간 25.10.27 차라리 저렇게 양심적(?)으로 그만두는게 낫지..
내가 들은..어휴.. 한남들아.. -
작성자힘찬8월 작성시간 25.10.27 나와서 밥벌이 어찌하러고
-
작성자세우버거 작성시간 25.10.27 망한사랑이 맛잇는건데ㅡㅡ
-
작성자나인체인지 작성시간 25.10.28 나 대학교때 타과 교수도 학생 시절에 사랑에 빠져서 신학대학 그만뒀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그사람은 일찍 그만두고 교수라도 됐지,,
-
작성자렌토보다 느리게 작성시간 25.10.28 군종신부 중에 남군들이랑 자고 다니는 사람 있다고 건너들었는데 그래도 양심적이네ㅋㅋㅋㅋ상대가 여자라서 망혼하려고 저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