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67503?sid=001
영국 블로거인 알렉스 원더스가 인도 여성 친구에서 왜 인도국립박물관에 유물이 별로 없냐고 묻는 장면사진(출처: 알렉스 원더스 인스타그램)
한 영국 블로거가 동료 여행객과 최근 박물관에서 인도 유물에 대해 나눈 대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공유된 영상에서 영국 블로거 알렉스는
여성 여행 친구인 아미나와 함께 델리에 있는 인도국립박물관을 둘러보았다.
두 사람이 전시관을 둘러보던 중 알렉스는 "인도국립박물관에 왜 유물이 거의 없냐?"라고 물었다.
아미나는 "아마 런던에 다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알렉스는 고개를 끄덕이며 "아, 응, 기억난다"고 머쓱해져서 답했다.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널리 공유됐다.
이 영상에 달린 댓글은
"맞아. 너희들은 아직 코이누르와 컬리넌 다이아몬드를 여전히 갖고 있지"
"모든 걸 영국이 훔쳤지" "유럽이 모두 다 훔쳐 갔어" 등
식민지 시대 유럽 국가들이 세계의 유물들을 훔쳐 간 것을 비난했다.
전문가들은 영국에 여전히 수천 점의 인도 유물이 보관되어 있으며,
그중 상당수는 18세기와 19세기에 수집된 것이라고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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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애옹잉이이 작성시간 25.10.28 와 개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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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타배우고싶다 작성시간 25.10.28 루브르 박물관 브이로그찍던 유튜버 생각나넼ㅋㅋ
한국말로 싹쓸어갔네 이러고 자막에 영어로 아이러브파리였나 그거적어놓던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내인생완전굿 작성시간 25.10.28 맞아 ㅋㅋㅋ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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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흐레 작성시간 25.10.28 맞는말이지 영국인이 저러면 얼마나 더 열 받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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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빵떡면 작성시간 25.10.28 딤디 브이로그 생각난다 도둑놈들 ㅋㅋㅋㅋㅋㅅㅂ 다 훔쳐가서 전시해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