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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10917♥ 작성시간25.10.29 아니 나 외국인인가봐 추석에 대장금이 왜요. 금영언니한테 눈감고 꼬지끼는법 배우는 아기장금이부터 그.. 뭐시기 술취한나으리한테 약초밭가꾸는법 배우는 최상궁에게 밉보인장금이, 대비마마 잔칫상에서 승리한 수랏간장금이 오리고기잘못돼서 한상궁마마님 업고 제주도 가는 장금이, 맨날 도망가는 장금이, 왈짜같은 장덕이(?), 의녀로 돌아온 장금이, 전원일기에 나오는 내의관에게 밉보인 장금이, 중간중간 로맨스. 진작 그리 말씀해주셨어야지요! 예에? 그럼 절 놀리신거란말입니까? 하며 사랑확인하는 민정호랑 장금이, 내사람이 되라는 중전마마와 끝끝내 그 손을 잡지않은 장금이, 하루 수랏간최고상궁이 된 장금이, 어.. 연생쓰도 잊지못하쥐. 임호 배가르고 수술하면 살 수 있는데 결국 장을 못 뚫어서 돌아간 중종과 훗날 그 수술에 성공한 장금이, 아니.. 이거 하루에 다 볼수있냐구. 해리포터는 하루면되지만 추석은 최소3일이라 가능한가. 우리도 추석에 장금이 틀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