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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정리중인 87년생 암환자.jpg

작성자나기봉| 작성시간25.10.30| 조회수0| 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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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슴도치의 고소 작성시간25.10.30 나도... 남들은 겨우 갑상선암 가볍게 생각하지만...... 진단받고 수술하고나니 이제 암환우보면 그냥 눈물부터 나와
    공교롭게도 나도 친가 외가 둘다 암환자 한명씩 있어
    나 죽으면 우리엄마랑 우리언니랑 우리이쁜조카가 제일 보고싶을것같아
    쓰다보니 눈물나는데 우리조카 보고싶다.... ㅠ
    우리조카한테는 외가 유전자 안갔으면좋겠다 ㅠ ㅠ ㅠ 피검수치가 안좋아서 6개월뒤에 또가야되는데 갑상선암은 어중띄게 애매한암이라 사는내내 가슴졸이면서 살아가..... ㅠ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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