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배구 경기가 있었음
그런데
엥 ㅈㄴ 밤티 유니폼
심지어 한 명이 아니라 두 명
알고보니 저 두 선수가 서로 배번을 바꿨는데
(큰 이유 없음 지들끼리 바꾸자 했대)
공시를 안하고 경기에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 직전에 공시 안 한 걸 알고
급하게 밤티 유니폼 급조해서 입고 나온 상황
상대팀 즉시 반발
당연함
규정에 안 된다고 적혀있음
국제배구연맹(FIVB) 규정
- 유니폼에 선수명이 인쇄되어 있어야 한다.
- 유니폼을 포함, 신발에도 테이핑과 스티커의 부착이 불허된다.
두 가지나 쫀득하게 어김
근데 그냥 심판이 항의 무시하고 경기 진행
결국 대한항공이 3:1으로 이김
당연히 배구팬들 있는 모든 커뮤 난리남
런닝맨 유니폼이냐
이런 유사한 사건에서 다 퀵 받아서 입고 경기 중반부터 경기 출전했는데 왜 대한항공만 봐주냐 등등
배구팬들 개빡침
한국전력도 구단 차원에서 항의함
그러나
KOVO(한국배구연맹): ㅋㅋ 웬 호들갑..
제재금 인당 10만원씩만 내고 끝내
씨x..
당연히 배구팬들 사이에선
왜 대한항공만 봐주냐고 또 난리남
그도 그럴것이 KOVO의 총재가
현 대한항공 회장이자
대한항공 배구단의 구단주인 조원태
KOVO 총재 = 대한항공 구단주
이러니까 배구팬들 사이에선
봐주기한다고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더 황당한 건
8년 전에 아주 비슷한 사건이 있었음
반팔유니폼인데
혼자 민소매유니폼을 입은 한국전력 강민웅 ㅜ
이를 본 상대팀 감독이 거세게 항의함
강민웅은 범법자다..라고까지 말할 정도
당시에는 경기 중 감독의 항의가 받아들여져
강민웅은 퇴장 당하고
강민웅이 뛰면서 낸 11점 몰수 당함
그리고 상대팀이 이김
근데 그렇게 한국전력을 이겼던 상대팀이
대한항공
;;
상황이 뒤바뀐 지금은 몰수고 뭐고
20만원 제재금으로 끝
매일매일 새 기사로 쳐맞고 있는 KOVO는
입 꾹 닫고 고굽척하며
논란이 식기를 기다리는듯한 상황..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