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59919?sid=001
경기 동두천시 소속 50대 환경미화원이 청소 작업 중 쓰려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5분께 동두천시 지행동 한 초등학교 인근 인도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 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동두천시 소속 공무직 환경미화원인 A 씨는 당시 혼자 청소 작업을 하다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또 동두천시에 환경미화원 인력 충원을 요구하는 등 과로를 호소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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