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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암보다 끔찍한 '망막박리'

작성자세 레나|작성시간25.10.31|조회수23,660 목록 댓글 58

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386841926









저희 아버지 15년전 대장암 수술 (대장 절제 수술) 하였습니다. (현재 당뇨약만 드시고 백내장 시술 예전에 함)



그렇게 세월이 흘러 약 보름전 갑자기 오른쪽 눈이 정면에서 딱 절반인 아래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고해서 깜놀해서

안과를 갔는데 망박박리 (망막이 떨어졌다는 의미) 얼른 큰 병원 가라고 해서 영등포 x안과 갔고 해당병명을 들었습니다



생전 듣도 보다 병명인데 이게 무서운게

첫째 실명이 올수 있다는것

둘째 치료 과정이 정말 지옥과같은 고문이란것입니다.



떨어진 부분을 레이저로 붙이는 치료후 가스를 넣어서 고정시키는 치료인데 암튼 2주 동안 눈이 바닥을 보아야 하는데

(24시간 내내 먹고 자고 화장실 포함 / 씻지 못하는것은 당연하고) 내내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잠 못다는것은 당연하고 (엎드려 자야되니) 이 병으로 우울증 공황장애까지 온 사람들 많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네이버 카페 해당질병 커뮤니티)



정말 그말이 사실이었씁니다.

이 글을 읽는 회원분들 10분만이라도 눈이 바닥에 오게 동작을 해보세요 그 자세도 끔찍한데

그걸 2주동안 아니 그 이상 할수 있고 또 만약 다시 망막이 떨어지면 재수술후 동일한 시간 다시 취해야 합니다.



오죽하면 암수술 한 저희 아버지가 암보다 더 끔찍하다고까지 했을까요...



1년에 한번 검강검진도 중요하지만 최소 1년에 1번은 꼭 안과가서 정밀 검사하시면 좋습니다

노년기, 당뇨약 환자, 백내장 시술 환자들 특히 조심하시구요 (자세한 발병원인은 gpt 검색)



가장 안좋은 자세는 밤에 스마트폰 보는것, 눈 비비는것(안압을 올림) 입니다.

(술담배는 온몸에 좋지 않으니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큰 병에 걸리면 그때 후회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회원분들 조금이라도 경각심이 생긴다면 꼭 자기 자신 혹은 노부모님 모시고 꼭꼭

안과 검사하시고 관리 철저히 하셔야합니다



참고로 노인분들은 스마트폰 보는 행위가 가장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안과 질환에 있어서...



꼭 기억해주세요. '망막박리' 정말 무서운 질환 (아니 이건 사람을 고문시키는 병입니다)

발병되면 꼭 대학병원이 중형병원에서 (입원가능한곳) 수술 해야 합니다.



제가 만약에 몇십년후 노년이 되어서 치료방법이 동일하다면 전 수술 포기하고 그냥 실명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를때는 치료받겠지만 치료과정을 본 입장에서 전 못할것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87180







나이많은 부모님이 있으면 스마트폰 자주 보지 않으시게하고,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게 하는게 좋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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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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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뀽실냐오오옹 | 작성시간 25.11.01 나도 쌉 고도근시인데 (-13) 그냥 안과가서 고도근시라 걱정돼서 검진 받으려고 한다 이런 식으로 해서 안약넣고 검사받음
  • 작성자나는구름 | 작성시간 25.11.01 암이 더 힘들긴 하지… 망막천공 망막열공 망막박리 다 전조증상 있으니 너무 걱정 말길. 시야가림 현상-중증. 비문증(눈에 먼지 날아다니는거) 심해지면 눈에 문제있는거니 망막전문 병원에가서 산동검사 해달라고 하면 됨. 일반 안과는 잘 못찾는다~ 심지어 라식전문 병원도 잘 못해~ 꼭 망막전문의 있는 병원가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나는복권당첨 | 작성시간 25.11.08 검사 안 아팠어? ㅠㅜ
  • 작성자항상행복만가득가득 | 작성시간 25.11.04 제대로 된 병원가 우리엄마 증상있어서 동네병원갔는데 별거아니라고 피곤해서 그런거라고 했는데 증상 더 심해져서 큰병원 갔더니 망막박리라고 바로 수술함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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