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거가대교 생긴 이후로 손해만 보고있다는 거제 상권

[(본인 닉네임.]

출처: https://youtu.be/9jTpKgwg6Vc?si=tXgAYHFiGaIiA8aB

예전에 2시간 30분 걸리던 부산 가는 길이
30분으로 단축됨
대신 편도 톨비 만원(민자)

거가대로가 2010년에 뚫리고
거제도 사는 사람들은 다 부산으로 쇼핑가고~
거제에서 벌어서(조선소) 소비는 부산에서 함

인구도 거가대교 근처 부산의 신도시로 빠져나감
거제도까지 출퇴근할때 1시간도 안걸리니까
굳이 거제에서 살 이유가 없음

이전에는 어디 나가기가 힘드니까
거제에서 소비할 수 밖에 없었고
물가가 높아도 어쩔수없이 소비했음

왜 물가가 비쌌나 찾아보니까
일단 교통 불편한 섬이라서 물자가 귀하고
유통비가 많이들어서가 1번

원래 관광지(바다가 이쁘고 산이 이쁨)라서
관광지 물가라는 것이 2번

조선소가 잘나갈때 임금이 높다보니까
그에 맞춰 물가도 올랐다는 것이 3번

거제는 인구유출 될까봐
통근버스 자제도 요청하고 했는데

직원들끼리 사설로 버스 대절해서 다녀서
큰 효과는 없나봐

[허리좀펴]

거제 아름답긴하더라

[디카페인수혈]

다 부산가요 ㅠ ㅠ

[온리미저스트미]

맞춰서ㅠ상권을 내려애지 뭔 질징거려

[뇽스]

조선소 노동자들 많을때 비싸게 팔아도 잘되니까 배짱장사 한거잖아
가격을 내리세요

[피아니스트 김세현]

조선소 일하고 부산서 사는 케이스가 나인대.. 부산끄트머리라서 맨날 까이는 곳 살아도 거제보다 훨 나음. 직주근접 좋지.. 근데 부산사냐 거제사냐가 살아보면 커. 지인은 눈높이교육 선생님 수준도 다르다고 표현하더라.
직주근접하다가 재산도 못모으고 뭐 해보려고 해도 인프라도 없고 죄다 차로 다녀야하고 너무 적응 안되는 곳이 거제임.. 어디 다니면 나 아는 사람이 나 목격했다가 월욜 출근하면 이야기하는 곳임. 1n년 다녀도 크게 바뀌는거 없고 오히려 더 쇠퇴하고.. 거제시에서 회사에서 부산 통근버스 못다니게 막아서 이정도 다니는거지 아님 더 많이 탈출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