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v.daum.net/v/20251101160146183
췌장암을 '숨'으로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호흡 검사가 개발됐다.
췌장암은 암종에서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증상이 모호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단을 받아도 5년 생존율이 7%에 불과하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환자의 약 62%가 4기 상태로 진단받으며,
매년 10만 명이 이 병으로 목숨을 잃는다.
지난 30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대, 영국 췌장암 자선단체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숨 검사’ 기술을 개발해 현재 임상시험 단계에 들어갔다.
이번 검사법은 음주측정기처럼 간단히 숨을 불어 넣는것 만으로 췌장암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환자의 호흡 속에는 수천 가지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포함돼 있는데,
췌장암이 생기면 이 분자들의 조합이 달라진다고 한다.
연구팀은 이 독특한 분자 패턴을 인식해 암 여부를 판별하도록 장치를 설계했다.
검사 후 3일 이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고, 비용도 매우 저렴하다.
실제로 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향후 5년 내 영국의 1차 의료기관(GP 클리닉)에서도
호흡 검사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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