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무교인데고양이는믿음
1. 코뼈 박살 사건
미켈란젤로는 어릴때부터
팩폭을 잘하고 깐족거리는 편이었음..
13살 때, 유명화가들이 만든 작품 보고도
“인체 비례가 안맞아요;; 해부학 모르나?”
이런 소리를 자주 함ㅋㅋㅋㅋㅋ
그런 그가 17살 때 코뼈가 아작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매번 남의 작품을 보며 조롱하고 팩폭 날리다가
피에트로라는 조각가가 수업 중 빡쳐서
미켈란젤로의 코를 주먹으로 내려침
당시 피에트로의 법정 증언에 따르면
“나는 미켈란젤로의 교만함을 참을 수 없었고,
그의 거만한 태도에 분노하여 얼굴을 가격했다.
그 뒤로 그의 얼굴은 흉하게 망가졌다”
2.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약 4년 동안 천장만 쳐다보며 그림 그렸다가
목, 허리, 눈 다 망가지며 완성했던 천장화
하지만 성질 급했던 교황 율리오 2세는
미켈란젤로가 천장화 그리는 동안 존나 닦달함
그림은 왜 안 보여줘?
언제 끝나냐?
왜이렇게 늦어짐?
사실 미켈란젤로는 임금체불 문제 때문에
이미 빡친 상태였음
그런 상황에서 교황이 계속 보채자
끝날 때 끝나겠죠
라며 ㅈㄴ 건성으로 답함ㅋㅋㅋㅋ
이에 개빡친 교황이 지팡이로
미켈란젤로 머리를 내려침
자존심이 세고 한 성질머리하는 미켈란젤로는
다 때려치우고 짐 싸서 로마를 떠나버림
ㅅㅂ...
개당황한 교황은 일단 하인을 피렌체로 보내서
그동안 밀린 임금을 일시불로 지급하고
미켈란젤로를 로마로 다시 데려왔다함
3. 최후의 심판
미켈란젤로가 최후의 심판을 그리던 중
인물들의 나체와 예수의 묘사 때문에
외설적이다, 불경하다, 신성모독이다
이런 반응이 있었음
그중에서도 가장 앞장서서
미켈란젤로를 팼던 사람이 바로 체세나 추기경인데,
목욕탕 같다, 이런건 술집에나 걸어야 한다
같은 악플을 존나 달았음
체세나의 악플을 접한 미켈란젤로는
역시 성질머리대로 존나 분노했고
복수를 하기로 결심함ㅋㅋㅋㅋㅋ
지옥의 심판관 미노스의 얼굴을
체세나 추기경 얼굴로 그림ㅋㅋㅋㅋㅋㅋ
+ 당나귀 귀, 거시기를 물고 있는 뱀
이를 본 체세나는 너무 놀라서
교황에게 고자질하러 달려감
ㅠㅠ 교황님 미켈란젤로가
제 얼굴을 지옥의 심판관으로 그렸어요
교황 바오로 3세
음.... 글쿤
지옥은 내 담당이 아니야
빠른 손절
결국 영원히 박제당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