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67278
지난달 19일 절도범들에게 왕실 보석을 털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보안 시스템에 또다시 구멍이 뚫렸습니다.
현지시간 15일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벨기에 출신 틱톡커 두 명이 지난 13일 SNS에 올린 글에서 루브르 박물관 내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근처에 자신들의 작품을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보석 도난 사건 이후 루브르 박물관의 보안 조치가 실제 강화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같은 행동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상 속에서 이들은 "레고로 조립할 수 있는 액자를 만들었고,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려면 여러 조각으로 분리해야 하지만 내부에서 다시 조립하면 된다"면서
"그림도 둘둘 말아 내부에 가져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루브르 박물관 입장부터 보안 검색대 통과 과정을 모두 촬영해 SNS에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앞서 벨기에 헨트 미술관에서도 비슷한 장난을 친 바 있고,
지난 5월 31일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렸을 때는 경기장 화장실에서 27시간 동안 숨어 있다가
무료로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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