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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혐오를 잠깐만 멈춰주세요

작성자긍정을 찾아서|작성시간25.11.17|조회수5,751 목록 댓글 3

출처: 여성시대 (긍정을 찾아서)






요즘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SNS, 유튜브 숏폼 등등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글들이 자주 올라와서 많이 피로하고 힘들지 않아?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 부분에 있어서는 비관적으로 봐야 하는 부분도 물론 존재하고 있고, 냉철하고신중하게 봐야 하는 관점도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그 범위가 너무나 많아져서 현실로 부터 벗어나 잠시 쉼과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되레 극단적인 피로감만 더해주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 혐오적 관점을 잠시 멈춰야 하는 이유를 뇌과학적인 근거를 빗대어 써내려가보려고 해.




우리 뇌는 원래 생존을 최우선으로 만들어져 있어.
즉, “어떻게 하면 위험을 피하고 오래 살 수 있을까?”를 기준으로 작동해.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어:



1️⃣ 부정적 경험은 ‘위험 신호’라서 뇌가 더 강하게 반응한다

뇌 속에는 편도체(amygdala) 라는 감정 처리 센서가 있는데,
특히 위험하거나 불쾌한 사건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해.

이 센서는 부정적인 일이 생기면 즉시 뇌에 이렇게 말해


🧠:이건 다음에도 피해야 하니까 확실히 기억해! 으아아악



그래서 부정적 경험이 강하게 각인되는 거야.



2️⃣
부정적 사건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만들어 기억력을 강화한다

무서운 일을 겪으면 우리 몸에서는
코르티솔(cortisol)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이 호르몬은 뇌의 기억 저장 창고인
해마(hippocampus)
그 순간을 더 선명하게 저장하도록 도와줘.

즉,
부정적 사건 →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 → 기억 강화
라는 구조가 생기는 거야.



3️⃣ 긍정적인 경험은 위험이 없어서 강하게 저장될 필요가 없다

기쁜 일, 칭찬, 재미있는 경험은
우리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지 않아.

그래서 뇌는

🧠:이건 생존에 영향 없으니까 편하게 즐기고 지나가도 돼.😗



라고 판단해.

이런 사건은 편안한 상태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그만큼 깊게 각인되지 않는 것뿐이야.





4️⃣ 진화적으로 ‘부정적 정보에 민감한 뇌’가 살아남았다

옛날 사람들은 위험한 동물이나 독성 식물, 적이 나타났을 때
그 위험을 잘 기억해야 생존할 확률이 높았어.

“저 소리는 맹수가 나타날 때 나는 소리야.”

“저 열매 먹고 아팠지? 다시 먹지 마.”


이런 걸 정확히 기억한 사람들이 살아남고
그들의 뇌 구조가 지금까지 이어져 온 거지.

그래서 현대를 사는 우리 뇌도
여전히 부정적인 경험을 더 중요하게 저장하는 ‘생존 모드’를 기본값으로 갖고 있는 거야.






긴글이 부담스러운 여시들을 위해
짧게 요약하자면



> 우리 뇌는 생존을 위해 위험한 정보(부정적 경험)를 더 빠르고 강하게 기억하도록 진화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경험보다 부정적인 경험이 오래 남는다.








그렇기 때문에 혐오적인 글을 보는것도 멈추고 쓰는것도 잠시 멈추자고 이야기 한 이유는 단 하나

인간의 뇌는 자극적이고 극단적적인 정보에 빠지면 중독되서 계속 빠져들게 되는데 이러한 행동은


뇌를 스스로 학대하는 선택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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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유리BLUE | 작성시간 25.11.17 약간 마약중독처럼 학대중독도 있는것같음...
  • 작성자다음카페[Daum] | 작성시간 25.11.17 🤖 인기글 알림 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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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늘분홍하양 | 작성시간 25.11.17 좋은글이다 긍정적인것에 집중하도록 해봐야지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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