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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프랑스서 마약 반대 활동가 가족 피살…마크롱 “마약과 전쟁”

작성자귤토끼이|작성시간25.11.20|조회수3,804 목록 댓글 6

출처: https://v.daum.net/v/20251119135616307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테러와의 전쟁과 맞먹는 강도로

‘마약 밀매와의 전쟁’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최근 마르세유에서 마약 반대 운동을 하던 청년 활동가의 동생이

괴한에게 암살당한 뒤, 프랑스에서 마약 범죄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프랑스 제2의 도시 마르세유 길거리에서

반 마약 활동가이자 녹색당원인 아민 케사시(22)의 동생 메흐디(20)가

정체불명 총격범에게 암살당하자 마크롱 대통령이 마약 범죄에 강경 대응을 약속한 것이다. 

 

 

 

치안 당국은 지역 마피아들이 아민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가족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파리 경찰청장 출신 프랑스 내무장관인 로랑 뉘녜즈는 이날

“이는 분명히 일반적인 보복 살해가 아니다. 협박 목적의 범죄”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프랑스 내 마약 마피아들을 일망타진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프랑스는 최근 마약 유통 조직들의 이권 다툼과 폭력에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넘어 유럽 대륙으로 들어오는 길목이자,

프랑스 최대 항구 중 하나인 마르세유에선 마약 마피아가 시민들을 향한 폭력도 서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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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열여섯개 월남아 | 작성시간 25.11.20 마약을 진심... 왜쳐하지? 엽떡 먹어본적 없는사람이겠지?
  • 작성자Rice Einspanner Latte | 작성시간 25.11.20 프랑스도 오피오이드 처방이 증가해서 이렇게 됐나?? 원인을 알고 싶다
    미국은 명백히 제약사 로비, 과도한 처방이 출발점이었을거고
  • 답댓글 작성자구구바바바 | 작성시간 25.11.20 그냥 기사 그대로 아프리카에서 돈되니까 갱단이랑 마약이랑 다 넘어오는거.. 마르세유가 지중해 가장 큰 항구 중 하나라서 불법 밀입국하기도 쉽고 여기만 뚫으면 유럽전체 유통 가능해 그리고 여긴 마약 처방은 잘 안하는것 같음 의료비랑 약이 다 무료고 규정도 빡세서 미국처럼 그럴 필요가 없음
  • 작성자이킁에킁 | 작성시간 25.11.20 마약 진짜ㅡㅡ
  • 작성자나무식탁 | 작성시간 25.11.20 이 사람 형도 몇년전에 살해당함 마약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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