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 다슈라트 만지 .
만지의 아내가 식사를 가져다주다 산에서 미끄러져서 크게 다쳤다. 마을에서 병원까지 가려면 무려 55km의 거대한 산을 빙 돌아가야 한다.
만지는 아내를 들쳐업고 이동했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 어깨 위의 아내는 이미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 이에 남자는 각성하여 산을 뚫어 길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혼자서 망치, 정, 괭이로 돌산을 깎아 내리기 시작했다. 지형상 포크레인을 쓰지 못하지만 사실 돈도 없었다.
그는 아들 결혼식 딱 하루를 빼고 22년간 산을 깎았다.
마침내 55km를 돌아가야 하던 길을 대신할 15km의 넓은 길을 뚫는 데 성공했다. 이후 만지는 인도 사람들에게 '마운틴맨'으로 불려 졌다. 정부에선 해당 길을 말끔하게 포장해서 자동차도 다닐 수 있게 만들었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한류열풍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