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청룡영화상 총5개 부문 심사위원 투표 동점나와서 네티즌 1표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됨.jpg

[안녕이란말대신]

출처: https://theqoo.net/square/3999186117

총 투표수는 9표고 상 받으려면 과반이 넘어야지만 받을 수 있음 (5표이상)



감독상
박찬욱<어쩔수가없다> vs 우민호 <하얼빈> 심사 4:4
네티즌표 1표 박찬욱 -> 최종 수상 박찬욱


남우주연상
박정민<얼굴> vs 현빈<하얼빈> 2차심사 4:4
네티즌표 1표 현빈 -> 최종 수상 현빈


여우조연상
박지현<히든페이스> vs 염혜란<어쩔수가없다>2차 심사 4:4
네티즌표 1표 박지현 -> 최종 수상 박지현


신인남우상
안보현<악마가 이사왔다> vs 조유현<3670> 2차 심사 4:4
네티즌표 1표 안보현 ->최종 수상 안보현



네티즌투표 1위도 심사위원표랑 동일하게 1표의 효력을 가지게 되는데 올해는 그 네티즌표 1표가 심사위원 동점일때 수상자를 결정하거나 동점을 만드는 키포인트가 됨 이번만큼 네티즌표로 수상자 당락 많이 결정된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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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표같은 경우는 혹시나 모를까봐 사족 붙이면
여우조연의 경우 네티즌표 1표는 원래 전여빈이었음(1차) 근데 전여빈이 2차 심사 탈락하면서 그 후순위였던 박지현한테 1표가 가게 됨
남우신인도 마찬가지 네티즌표 1표는 원래 박진영이었음(1차) 근데 박진영이 2차 심사 탈락하면서 그 후순위였던 안보현한테 1표가 가게 됨

심사 회차 후보 중 투표 제일 높은 사람한테 네티즌표 가는 시스템
이렇게 한지는 오래 됐는데 올해가 유독 수상여부에 영향을 많이 끼친거 같음



+

여우주연상
손예진<어쩔수가없다> vs 이혜영 <파과> 2차 심사 3:4
네티즌표 1표 손예진 획득이지만 과반넘는 후보자가 없으므로 -> 3차투표 돌입 6:3으로 ->최종 수상 손예진

※이 경우는 2차가 3:4로 끝났다하더라도 이혜영이 수상자는 아님(투표수 과반미달) 손예진의 경우는 네티즌표로 수상자가 갈린게 아님
(본문 젤 첨에 수상조건 써놨지만 혹시나 헷갈려서 여주도 언급할까봐 수정해서 하단으로 빼서 설명함)

[천상여언]

심사위원을 홀수로 해보지 뭐 그래도 심사위원으로부터 선택을 받긴해야 상을 받는거니까

[sgstwt]

연기상에 뭔 인기투표를 넣어 장난하나..

[굿굿바이]

아니 1등이 아니면 사표가 되는게 정상이지ㅋㅋㅋㅋㅋ

[보늬보늬]

박매희씨는 이혜영 손예진보다 윤아가 더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한거임…?

[망나뇽진화]

근데 그럼 심사위원들 입장에선 계속 재투표를 하게되면 현재 투표수에 문제가 있다 생각하고 본인의 1순위가 아닌 2순위로 선택을 틀어야겠다하고 틀수도 있잖아. 근데 다른 사람도 그렇게되다보면 오히려 1순위였던 사람보다 2순위인 사람이 상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을꺼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