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1/000194463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를 폭로한 A씨를 고소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하차를 통보한 '놀면 뭐하니?' 측을 저격했는데, 이이경과 같이 호흡을 맞춘 또 다른 예능 '핸썸가이즈'의 PD는 '좋아요'로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끈다.
지난달 A씨는 이이경과 성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이이경 측은 "모두 허위이며 과거에도 금전 요구성 협박이 있었다"고 반박했고, A씨는 돌연 "AI 조작 사진이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A씨는 입장을 번복, "손해 배상 책임이 두려워 거짓말을 했다. 내가 올린 증거는 모두 사실"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이이경 측이 A씨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며 공방을 이어가는 동안, 이이경이 직접 입을 연 적은 없기에 이번 입장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그는 이 입장문에서 자신이 출연 중이던 예능 MBC '놀면 뭐하니?' 하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해당 논란 이후, 이이경은 스케줄을 이유로 '놀면 뭐하니?'를 떠난 바. 이이경은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며 하차를 권유받았음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이 예능에서 선보인 '면치기'로 논란이 됐던 일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이경은 루머에도 자신을 믿어준 '나는 솔로', '용감한 형사들', '핸썸가이즈' 등의 출연 예능프로그램에 감사 인사를 하기도 했다.
해당 글에 많은 이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또한 각종 커뮤니티 등에도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tvN '핸썸가이즈'를 연출한 류호진 PD 또한 '좋아요'로 깊은 신뢰를 보였다. 이이경이 MC를 맡고 있는 '나는 솔로'의 28기 출연자 상철도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