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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엄마와 딸 사이에서 겪는다는 텔레파시.jpg

작성자시간에기대어|작성시간25.11.22|조회수81,175 목록 댓글 245

 출처 : 여성시대 오렌지봉봉

 

 

 

 

 

 

어느날 갑자기 계란이 땡기는 김여시

 

 

 

 

아.. 오늘은 왠지 모르지만 계란 먹고 싶다 근데 삶기도 귀찮고 사먹기도 쫌그렇고....근데 암튼 땡기네

 

그렇게 계속 간절하게 계란 생각을 하며 집에 온 여시

 

 

 

 

 

 

 

다음날아침

 

엄마: 김여시 밥먹어!

 

 

 

 

 

 

오..내가 먹고싶엇던건데 엄마 어케알앗어?

내가 말을 했었나

 

 

 

 

 

 

 

 

 

자취하던 중 갑자기 복숭아가 먹고 싶어진 김여시

하지만 복숭아 너무 비싸고 대용량 사기 부담스러워서 생각만 함..

 

 

 

 

며칠후 집앞

 

 

 

 

 

 

엄마: 과일 좀 보냈다~ 챙겨먹고다녀

 

 

 

 

 

 

 

헐 엄마 어케알았어...

 

 

 

 

 

 

 

그냥 엄마랑 입맛이 비슷하거나 엄마가 내가 좋아하는걸 꿰고 있어서 만들어진 우연이라기엔 뭐한게 평소에 즐겨 먹거나 좋아하던 게 아닌 음식이라도 이런 경우가 꽤있어서..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 한두가지도 아닌데 타이밍 맞추는것도 넘신기..

 

 

주변에 물어보니 다들 이러는게 너무 신기해서 글써봄

이런거 보면 텔레파시같은게 실존하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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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용맹한 고양이 | 작성시간 25.11.24 나도 있음 뭔가 오늘 그거 삘인데 하면 엄마가 그거 먹으러 갈래? 이럼...
  • 작성자나는 소중해 | 작성시간 25.11.25 ㅁㅈㅋㅋㅋㅋ 진짜 신깋ㅎㅎㅎ
  • 작성자아이스캎푸치노 | 작성시간 25.11.25 헐 나만그런줄!!!!
  • 작성자2사만루후라이 | 작성시간 25.11.25 진심 나 뭐 먹고싶은데 해먹을까말까 며칠 고민 하고 있으면 엄마 전화 와서 반찬 택배 보냈다고 하는데 그 메뉴가 꼭 들어있음...
  • 작성자올리오알리오 | 작성시간 25.11.25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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