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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왕자랑 결혼하려고 눈 코 성형하고 살도 많이 빠졌는데...gif

작성자귤귤귤뉼|작성시간25.11.23|조회수111,348 목록 댓글 58

출처: 여성시대 세 레나




19세기 유럽

딸 하나를 둔 나이가 많은 귀족 남성이
딸 둘 있는 부유한 여성의 돈을 노리고 재혼 하는데
사실 이 여성도 귀족 남성의 돈을 노리고 결혼한다.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결혼하지만
남성이 결혼하자마자 급사하고 만다.

여성은 남성의 재산을 기대했지만
남성이 돈 한 푼 없단 사실을 알게 되자
장례도 안 치러주고 시신이 썩어가도록 골방에 내버려둔다.





여성의 두 딸 중 첫째 딸 엘비라는
반드시 왕자랑 결혼하겠는 큰 야망을 갖고 있지만






여성은 딸에게 냉담한 한마디를 건넨다.

“거울 좀 보렴.”

엘비라는 다소 통통한 몸매에
미인과는 멀어보이는 외모를 갖고 있었는데






그런 엘비라와 대조되는 사람이 죽은 귀족 남성의 딸 아그네스.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귀족 남성이 죽은 뒤 계모에게 구박을 받는다.







한편 엘비라는 왕자와 결혼하기위해 성형을 감행하는데





수술 마취제가 없어 코뼈를 깎고 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다 느끼며 수술을 한다.






그런 수술 과정을 흡족하게 바라보는 여성과
차마 제대로 보지 못하는 동생 알마.





성형에 이어 살도 빼야하는데
식탐 조절에 실패한 엘비라가 선택한 것이 바로







기생충

촌충알을 삼켜 촌충들이 몸 안에 자라면
엘비라의 영양분을 흡수하기에
엘비라는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으며
살이 저절로 빠지는 방법으로 촌충알을 먹기로 한다.







허나 기생충들이 몸 안에 자라면서
머리카락이 한뭉텅이씩 빠지기 시작한다.




이런 노력 끝에 엘비라는 마침내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을 갖게 되고





마침내 왕자가 신붓감을 찾는 무도회가 열린다.








왕자는 엘비라에게 반해 같이 춤을 춤고
드디어 엘비라가 꿈꾸던 왕자와의 결혼이 실현되려는 순간







신데렐라 아그네스가 무도회에 등장하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왕자가 홀린듯 엘비라를 버려둔 채
아그네스에게 다가가 같이 춤을 추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엘비라의 내면은 서서히 무너지며 잔혹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구두가 발에 맞지 않으면, 맞게 만들면 돼.”






아름다움을 향한 그 갈망의 끝에
끔찍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모른 채...













공포,호러 영화

어글리 시스터 (2025)


스포금지
불펌금지


25년 풍자 블랙 코미디 바디 호러 영화로
신데렐라의 의붓동생 '엘비라' 시점의 이야기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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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워커스토피 | 작성시간 25.11.23 웨이브에 있네!! 보러가야지
  • 작성자까꿍부엉이 | 작성시간 25.11.23 재밌겠다 ㅠㅠ 내스타일인데
  • 작성자정지안 | 작성시간 25.11.23 으악..
  • 작성자당근라페김밥 | 작성시간 25.11.23 생각보다 안잔인해! 잔인한 장면 나오기전에 엄청 뜸들여서 괜찮아!! 영화 되게 재밌고 골때림 ㅎ
  • 작성자올해액땜완 | 작성시간 25.11.23 와...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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