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Loveyou
원출처 여시인데 원글 삭제돼서 스크랩 안됨
향수 및 기타 인공향이 첨가된 제품에 자주 사용되는 프탈레이트라는 물질이 있어. 근데 이 물질이 자궁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라는 사실 알고 있어?
출처 https://korean.mercola.com/
사실 난 향수를 정말 좋아하고 여러 가지 향수를 수집하면서 매일 무드에 따라 다른 향을 즐겼었어. 그런데 꽤 큰 크기의 자궁근종이 발견돼서 자궁 건강 공부하다가 이 사실을 알게된거야.
너무 충격적이더라구. 매일 뿌린 향수가 내 자궁건강을 망가뜨리고 있었다니...
비단 향수 뿐만 아니라 향기가 첨가된 바디워시 샴푸 바디로션 등등도 마찬가지야. 환경호르몬은 호흡기나 피부로도 흡수가 가능해서 내 피부에 닿는 모든 물질을 조심해야 해
식약처에서도 관리를 하고 규제가 있지만 중요한건 우리가 프탈레이트가 들어간 제품을 하나만 쓰는 게 아니라는 거지.
인공향료 외에도 우리 주변엔 프탈레이트가 포함된 제품이 너무나도 많아(플라스틱 용기, 비닐봉투, 장난감, 학용품, 특히 요즘 매일 쓰는 손세정제 등)
식약처의 규제 기준은 하나의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거니까, 여러 개의 제품을 사용하는 개인의 노출 위험도를 전체적으로 반영하지는 못한다는 걸 기억하고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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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하라랄랄 작성시간 25.11.23 나도 예전부터 이런 글 봐서 잘 안 써..근데 나는 내가 덜 써도 지하철이나 회사에 향수로 샤워하는 사람들 때문에 머리아프고 코아파 하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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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Valancy Stirling 작성시간 25.11.23 막연하게 안좋다고생각은했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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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니제니김 작성시간 25.11.23 임산부한테 향수 선물했는데 실수했네….워터베이스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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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헤르만했세 작성시간 25.11.23 헐 꿉꿉한 냄새 때문에 섬유향수 필수로 쓰는데 집에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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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옥동자찰떡파이 작성시간 25.11.24 긍데 내가 안 뿌려도 주변사람이 다들 뿌리면… 소용없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