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치지지직)
그 당시 의견 많이 갈렸던 장면
여기서 하도영은
1.박연진을 사랑해서 안떠날거라는걸 깨달았다
2. 동은이 계속 보기 위해서 박연진 옆에 있을거다
1/2 꽤 갈렸는데 작가 캐해석은 2였음
Q하도영은 연진이를 사랑했다 vs 안했다
A "하도영은 연진이를 엄청엄청 사랑했다".
작가는 대본 쓰면서 드라마적 요소를 잘 넣어서 흥미진진해졌다면
배우는 캐릭터를 직접 연기하면서 자아가 생기면서 더 입체적이고 깊어진거같음
개인적으로 작가님은 동은이에 대한 하도영의 아슬아슬한 사랑에 더 초점을 둔거같은데
배우쪽에선 연기하면서 박연진에 대한 사랑을 더 돋보이게 연기한듯( *일부로가 아니라 연기하면서 그렇게 된거같음)
그 예중에 하나가 ( 박연진 학폭 기사 터지고 갈곳없이 무당집에 가서 잠들어있는 박연진을 데리러 온 하도영)
대화만 보면 차갑게 맘 식은 대화같은데
표정이나 분위기보면 티 안내도 박연진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거같음
헤어지고 말고 맨마지막 순서라한게
(안헤어지고싶다)또는 헤어지는건 최후의 보류라고 말하는 거 같았음
박연진 갱생 의지 없는데 계속 마지막 기회의 기회의 기회 +++ 계속 줌
작가님 의도대로라면 이게 예솔이 엄마여서 일텐데 배우연기엔 사랑, 정도 들어간거같음 <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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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