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겟백
미국 4형제 꼬마들이 부모없이 시골 k할매의 집에서 3일간 지내게 됨!
벌써부터 힘들다^^..
문제는 서로 언어가 안통함ㅋㅋㅋㅋㅋㅋ
답답한 할머니가 자신의 이름을 먼저 쓰고 보여줌
눈치껏 알아들은 사일러스!ㅋㅋㅋㅋㅋ
소통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일러스 > 싸이에 > 싸이 > 싼 >
싸이엔으로 합의 ㅇㅇㅋㅋ
(할말잃은 k할매)
못알아먹겠는 잉글리쉬는 버리고
첫째 둘째 셋째 넷째로 부르기로 결정ㅋㅋㅋㅋㅋ
넘 귀여우심ㅠㅠ
저녁 메뉴는 칼국수
아이들이 직접 반죽을 만들어보는데 엄청 재밌어함 ㅋㅋ
리액션 부자 셋째
혹시라도 입에 안맞을까 걱정했는데 무지 잘먹음
자기들이 직접 만든 요리라고 더 뿌듯하게 잘 먹드라
그리고 김에 환장함 김 무한 리필..
저녁 식사 후
씻으러 화장실 들어갔다가 좌식 세면이라 애기들 당황잼
둘째는 너무 당황해서 안경 벗는 것도 까먹고 세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째도 혼자 척척 치카치카하고 퇴장
막둥이 넷째는 할머니가 씻겨주려고 쪽쪽이를 빼려하자....
놉.
1차시도 실패ㅋㅋ
놉.
2차시도 실퍀ㅋㅋㅋ
그때!
!!!
애 표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첫날 밤이 지나고 다음 날 아침~
오늘은 할머니가 백숙을 만들어주려는데
어째 만드는 과정이 애들이 보기엔 약간 잔인 공포ㅋㅋㅋㅋ
닭 똥꼬에 뭔가를 계속 넣으니까 크리피해보이나봄 ㅋㅋ
무서울 거 없는 나이 32개월 넷째가 거침없이 넣음
준비된 닭을 가마솥에 넣는데 갑자기 셋째가 울음을 터트림;;
할매 찐당황.....
그러더니 이내 울면서 뛰쳐나가는데....
왜 하필 닭을 키웠어ㅠㅠ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됐든 밥은 먹어야 하니꽈....
근데 트라우마가 된건지 글케 잘먹던 애기들이 잘 먹질 못함
사정을 모르는 할머는 그저 서운ㅠ
그저 이쁜 손자들 보양식 먹여주고싶었던 마음뿐이었는데ㅠ
할머니 방송보시고 오해 푸세요ㅠㅠ
백숙을 잘 먹지 않았던 게 신경쓰였던
할머니가 아이들을 뒷마당으로 데려옴
그 이유는
팝콘 만들어주려구!!!
애기들 완전 신남 ㅋㅋㅋㅋ
보면서 팝콘 먹고싶어 죽는쥴..
뾱!하고 튀어오르는 팝콘 하낰ㅋㅋㅋㅋㅋㄱㅋ
그걸 또 주워 먹노
진짜 막내가 젤 잘머금 이뻐죽겠음
졸귀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내가 다 뭉클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