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배달음식 참고 가성비로 집밥 해먹을때 뿌듯한 달글

[바밤바밤바밤밤]

아무것도 할거없고 공허할때마다 배민 뒤지면서 패스트푸드나 중국집 시켜먹었는데 이거 한끼로 2만원이 나가고 먹고나서도 우울하더라고

그래서 먹고싶은거 참고 귀찬아도 나가서 마트에 2천원짜리 미역 사서 국끓이고 먹었는데 너무 맛있드라... 어제먹었는데 오늘 아침에 또먹음.
또 길거리에 야채파는 할머니한테서 큼지막한 감자들 5천원 주고 사서 감자전 무한대로 해먹음

배달음식 한끼로 2만원 나갈거 2천원짜리 미역국 삼시새끼 챙겨먹을 수 있단게 넘 뿌듯했어

[모든 것이 이루어져라]

이 글 보고 냉털해서 스테이크 솥밥 해먹었다,,ㅎ 고마워,,,, 이번주 계속 해먹기 목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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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k On Wood]

방금도 입맛 없고 다 귀찮아서 시켜먹으려다 파기름 내서 김볶밥 해먹었는데 너무 뿌듯하고 존맛ㅋㅋ 돈도 아끼고 쓰레기 뒷처리할 것도 없어서 편안~

[모르는개산책]

맞아 세일하는 고기만사서 수육해서 천원짜리 상추에 보쌈 호로록먹으면 그리행복해

[진규장]

요리하는거 재밌고 맛있게 되면 행복하고 재료 다 쓰면 뿌듯해! 대신 식기나 조리기구, 양념 욕심이 계속 생기는데 그래도 사먹는거보단 좋은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