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카페, http://cafe.daum.net/cs11sz ⓒ 이민규
원출처 : 교학사 교과서보다 수준이 높은 엔하위키ㅋ
1 성탄절의 개요 ¶
기독교의 명절 중 하나로 어원은 '그리스도(Christ) 탄생 기념 미사(Mass)'. 예수 탄생일이 아니라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다. 하지만 개콘 현대레알사전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예수님이 만들어 준 또 하나의 내 생일' '예수님 생일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주는 날'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쌈박하게 멋진 사랑의 전도사님이 백라이트를 깔며 세상에 태어나신걸 축복하는 날이지
2 성탄절이 되기까지 ¶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이 날은 예수의 생일이 아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이 날에 태어난 게 아니라는 말이다. 성경 그 어디에도 예수 탄생일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가 없다. 마태오 복음서 2장 부분이나 루카 복음서 2장 부분 등에 예수 탄생을 다룬 이야기가 있지만 이 부분을 두고 양떼가 돌아다니는 점에서, 그리고 말구유에서 아이가 태어났을 때 생명을 보전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점에서 겨울이 아니라 주장하는 이들과 베들레헴 지역의 12월 평균 기온이 7도를 넘기 때문에 겨울일 가능성이 오히려 높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각축이 벌어지곤 한다. 가부간 성경만으로 예수의 탄생 시점이 언제인지, 그 해가 서기(西紀)의 기원년과 일치하는지까지 가늠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성탄절의 날짜가 어떻게 정해졌느냐, 이 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두 가지는 다음과 같다.
- 원래 2세기 이래 로마 제국에서 미트라교의 태양신을 기리는 동지절 축제일(정확히는 켈트족 축제를 포함한 유럽~중동의 다른 종교에서도 이 날 태양신을 기렸다고 한다)이었는데 로마의 국교가 기독교가 되면서 이교도의 풍습을 기독교식으로 대체하기 위해, 또는 그리스도가 태양신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홍보(전리품으로 성 베드로 광장에 옮겨둔 오벨리스크에 십자가 꽂은 것과 유사)하기 위하여 그리스도 탄생 기념 미사로 바꾼 게 지금의 성탄절이라는 설이 있다. 휴일의 의미에서 'Sunday' 도 미트라교의 태양신과 관련된 날이었다는 점에서 지지받는 설이기도 하다. 만약 이 설을 받아들인다면 이날 흥청망청 난잡하게 노는 게 오히려 이 날의 취지에 맞는다. 일부에선 개탄하는데 취지대로 가는 거다. 경건 어쩌고는 천주교가 변화시켜 놓은 결과고.
이 설대로라면 원래 性탄절이 맞는데 가톨릭이 聖탄절로 변질시켜 놓은 거다 - 고대 중동이나 로마에서 진정한 탄생, 부활, 생명의 날인 춘분이야말로 그리스도가 잉태된 날로 생각했고 당시 춘분절 날짜인 3월 25일에서 임신 기간 9개월을 더하여 당시 동지절 날짜인 12월 25일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천문학적인 상징에 대한 중동인과 로마인들의 문화와 관련된 문제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한동안 소아시아의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3월 25일에 부활절을 기렸다. 이 날은 구력(舊歷)의 춘분으로서, 아티스(Atis, 소아시아인들이 믿던 신)가 죽었다가 소생한 날이기도 하다. 교회는 이 관습을 버리도록 했으나, 4세기에는 예수님의 탄생일을 1월 6일에서 12월 25일로 바꾸는 것을 허락했다. 그 날은 동지이자 태양신의 탄생일이었다. 이렇게 바꾼 이유는 기독교 회심자들이 이웃 이교도들과 뒤섞여 태양신 탄생일 기념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날을 대립 축일로 만들기 위함이었다. 여기에는 기독교 축일이 대립하고자 하는 축일과 너무 흡사하게 될 수 있다는 데에 위험이 있었다. 대체로 교회는 주변적인 문제에서는 융통성을 발휘했고 핵심적인 문제에는 강경한 태도를 고수했다. 예를 들어 다산을 바는 특정 종교의 상징물들 ─ 달걀과 토끼 ─ 이 부활절과 연계되는 것을 허용했지만, 예수님을 봄의 신화에 나오는 신이 아닌 역사적 인물로 경배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3]
성탄절은 본디 지금처럼 큰 축일은 아니었다. 성 아우구스티노가 "크리스마스는 부활절과는 달리 성사적 대축일이 아니다" 라고 한 데서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원래 그 날짜가 본래 전통이 있는 축제일이었므로 금세 의미가 커진 것.
어찌되었건 3~4세기까지 논란이 지속되었으나 3세기 경 로마 역사가 히폴리투스가 처음으로 12월 25일을 예수의 생일로 지목하였고 우여곡절 끝에 이것이 받아들여진 이래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이 되었다고 한다. #
결론-
예수가 정말 태어난 날은 알 수 없고
12월 25일은 로마 태양신의 축제일/혹은 춘분일에서 9개월을 더해서 임의적으로 정함
둘중 하나라는거 ㅋㅋㅋㅋ
확실하게 예수의 생일로 불려진건 3세기 로마의 역사가에 의해서!
어릴때 성당다녔어서 철썩같이 믿고있었는데
저 사실 알고 한동안 멘붕이었어 ㅠㅠ
그치만 다 즐기면 되지 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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