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달글 없길래 걍 내가 만듦..
2년 전에 부모님이 이사가 너무 가고 싶다면서 웬 전단지를 들고옴 뭐 고급 커뮤니티에 물가 근처고 심지어 브랜드 건설사라면서 모델 하우스 보러 가자고 함
사기꾼 일당들한테 아파트 / 실거주 가능 / 주거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 이라 안전하다면서
분양상담사 4명이 작정하고 달려들어 계약함
무지한 소리지만 한평생 아파트에서만 살아서 살면서
생활형 숙박시설 이라는 게 뭔지도 몰랐고
실제로 계약 당시 이런 단어를 절대 상담사들이 말 안함
“호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아파트” 라고 표현함
우리 엄마는 여기 브랜드는 당연히 아파트 아니냐고 아파트 짓는 건설사 아니냐고 계속 의아해함 이상하다고 아무리 설득해도 못 알아 먹어서 답답해 죽는 줄 알았어ㅠ
나이 있는 사람들은 몰라.. 생숙이 뭔지 개념 조차 모름
나도 몰랐고 ㅠ.. 잘 모르지만 뭔가 상담사들이 말하는 뽄새가 너무 허황된 느낌이 강해서 계약 안했음 좋겠다고 말렸는데도
부모님이 노후 자금 다 털어서라도 브랜드 아파트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평생 소원이었다고 하면서 그 자리에서 계약서 씀.. (+ 시발 상담사들이 바람 존나 잡어)
계약 당일 날 밤에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내가 따지니까
처음에는 이미 고지 다 했고, 뭐라더라 ㅋㅋㅋ
국토부 실거래에 등록되어서 취소가 불가능하댄다
그리고 아파트 맞다고 하면서, 장기숙박하면 된대
이미 계약서 사인해서 위약금 분양 대금의 10%를 완납하라고 함
여긴 일차 이차 계약이 나뉘어져있어서 우린 일차 계약금 천만원만 건 상태였음
울고불고 따지고 별 지랄을 해도 절대 안해줌
8천 토해내라고 함 ㅋㅋㅋㅋ
나중에는 울고 불고 빌었어 제발 취소해달라고 천만원 몰취 되어도 좋다고 ㅋㅋ 그랬더니 상담사들이 우리 가족들 돈 없는 사람들 취급하면서 소리 지르고 무시하고 못 배운 걸 지들 탓하냐는 식으로 말하더라
그러는 지들은 사기쳐서 먹고 사는 꼬라지 ㅉ..
전매해줄테니 빨리 당장 계약서 쓰자고 하면서
2차 계약금 완납하고 계약 진행 하라고 윽박지름
존나 어떤 상담사는 소리소리 지르면서 당장 2차 계약금 입금하라고 입금하면 끝날 문제라고, 내가 너희들 살려줄 길 만들어주고 알려줄 건데 왜 그러냐고 지랄 떨더라
결국 내가 끝까지 우겨서 2차 계약금 안 넣었고
변호사 다 알아봐서 소송으로 들어감
근데 쟤네 엄청 당당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계약서 사인한 순간 끝임 ㅋㅋㅋ
엄청 작은 글씨로 생활형 숙박시설이라고 안내 고지 받았음에 체크되어 있을 거거든
상담사가 여기 싸인하세요 하고 서류들 가져오고
날치기 계약시켜버림
근데 법은 냉정해서 이미 싸인한 순간 우린 알면서도 계약한 거고 서로 합의된 내용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줄패소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임
우린 중도금 납입 전, 심지어 중도금 시행 몇달 전에 내용 증명으로 계약 해지 사실 알렸음 + 실거주 문제로 패소할 것 같아서 내가 중도금 납입 전 분양 계약 해제 (계약금 몰취)도 함께 주장해달라고 해서 겨우 두번째로 일부 승소 받았음
결론 무지한 댓가로 천만원 + 소송비용 손해봄
팩트 정리
1. 생숙 / 레지던스 / 호텔 서비스 / 고급 커뮤니티 이런 말에 속지말고 주택수에 포함이 안된다고 하면 이상함 감지할 것.. 분양 계약 절대 금지
2. 동호수만 지정하게 100만원만 걸어라 이건 해도 ㄱㅊ음
근데 계약서 싸인 함부러 하지마… 날치기 계약이라 계약서 서류 제대로 보기도 힘들고 옆에서 상담사들이 존나 정신없게 만들어 (여긴 분양률 안나와서 중도금 실행 계속 미뤄져서 그런지 상담사들이 존나 악에 받쳐있었어 ㅋ ㅗ ㅂㅅ들)
3. 중도금 납입 전이면 빨리 해제 소송하셈 실거주로 걸지마 어차피 패소해 나 증거 존나 많았음 녹음본만 10시간 나옴 거기에 아파트 주장 / 실거주 전월세 가능 / 주거용으로 지어짐 / 발코니 확장 가능 (원래 생숙은 금지임) 등 온갖 아가리 터는 내용 다 땀 근데도 실거주 부분은 일부 패소함
4. 중도금 납입 했으면 현실적인 대책을 다시 세워야함 월세를 싸게 맞춰서 놓든가.. 하 ㅅㅂ 근데 나도 여기서부턴 잘 모르겠어..
생숙 쪽으로는 쳐다도 보지말자
이미 쳐다본 상황이면 빨리 탈출해
투자용으로 월세나 숙박 놓을 생각으로 분양 받았다면
이 글 그냥 지나가면 돼
난 주거용 실거주용으로 생숙을 아피트로 착각한
분양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건 아파트가 아님
전용 면적도 작고 발코니 확장도 금지임..
강제이행금 부과되면 분양대금 10%씩 내야해 매년..
내 집에 이중으로 돈을 내서 장기숙박의 개념으로
주거한다? 말이 안돼
근데도 지금 건설사 부도 나고 있어서 그런지
실거주 문제로 절대 절대 승소 안내줌
정부에서 생숙 거주는 불법이라고 해놓고
소송 들어가면 장기숙박도 거주의 형태라고 간주함
존나 모순 ㅋㅋㅋㅋㅋ
나 이때 너무 힘들어서 한달에 8키로 빠지고 하루 한시간씩 자면서 울기만 함 울 가족들 전재산 날리는 것 같아서ㅋㅋ
사기꾼 상담사들아 한평생 피눈물이 흐르고 진창에서 구르다가 불행 풍파 고통 역견 시련 모든 것들이 니들에게 찾아가길 바란다 대대손손 사는 게 괴롭고 고통스러워서 죽기만을 바라며 살아가길 기도함
피해자 여시들 있음 최대한 빨리 구제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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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구크 작성시간 25.11.28 엥?? 내 주변 생숙 입주할거라고 계약금 다 넣은 사람 있는데 ; 입주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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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racticeornot 작성시간 25.12.01 입주안됨... 실거주 불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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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4루수 작성시간 25.11.28 생숙은 아니지만 울부모님은 지산;;;; 지인사기(?)로 산건데.... 00입점예정이라고;; 입점안했고 탈출까지 8년은 걸린거같아 헐값에팔았어도 넘겨서 다행이엇음 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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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뽑아쓰는 키친타월 작성시간 26.07.10 연어하다 왔음 ㅠ 진짜 투자 실수로 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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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ardiB 작성시간 26.08.01 나는 실거쥬아니고 투자로 삿는데 ㅎ.. 진짜 후회중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