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211105065356900
이날 최양락은 "(새차도 아니고 중고를) 10년 탔으면 오래 탄 것"이라며 폐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언급했고 팽현숙은 "당신보다, 자식보다 나와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나를 보호해주고 나를 사랑해준 차"라며 아쉬운듯 바라봤다.
10년 전을 떠올린 팽현숙은 "그때 굉장히 힘든 상황이었다. 뭘 해도 망하고 망했는데 팽카를 만나면서 감사하고 고마운 일들이 생겼다. 제가 뒤늦게 학교를 다녔는데 강릉까지 하루에 세 네 번을 왔다갔다 한 적도 있었다. 팽카랑 대화를 하면서. 그래서 가슴이 아프다"며 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팽카와 사진을 찍은 팽현숙은 폐차하는 과정을 지켜보기도 했다. "내 팔다리가 떨어져나가는 것 같다"며 핸들과 발판 등을 챙기기도. 완전히 압축된 차를 보면서는 주저앉아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채널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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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