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1208215847523
영국 햄프셔주 앤도버에 거주하는 로비 디스(32)는 남편 루카스와 함께
그리스의 휴양섬 자킨토스로 놀러갔다가
2살짜리 아이 레온이 정원에서 핏불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일을 겪어야 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로비는 “집 근처 숲에서 사냥꾼들이 호루라기를 불고 총을 쏴대는 바람에 핏불을 놀라게 만들었다”며
“30초도 안되는 시간에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해당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평소 레온은 핏불에게 물과 먹이를 주었지만 별일 없이 잘 어울려서 놀았다는 것이다.
레온이 배를 간지럽히고 쓰다듬어주면 핏불은 얌전하게 있었고,
레온의 얼굴을 가끔 핥이 주기도 했다고 로비는 설명했다.
로비는 “우리가 집안으로 들어간 뒤 레온이 그를 보려간지 30초 만에 모든 게 끝났다”며
“다른 사람들이 나를 레온에게서 떼내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미 늦었던 것 같다”고 했다.
수사 당국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아이를 문 핏불을 압수했으며,
부모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핏불에 물려 사망한 2살짜리 레온의 가족은 고양이, 개, 말 등 많은 애완 동물을 키웠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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