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8840231046
1998년, 서울 마포구.
5호선 마포역 인근 주택가를 재개발하면서
아파트를 짓기 위해 땅을 파던 중
건설사인 쌍용건설은
한 가지 커다란 사실에 직면하게 되니
"헐 대박"
바로 해당 부지에서
땅을 파던 도중
금광석이 나와버린 것이다
아파트가 한창 공사중이던
마포 망채산 일대 7천여 평에서
금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고
금광석을 분석한 결과
국내 최대 금광이었던
무극광산에 맞먹을 정도로
금 함유량이 상당한 수준이었는데
문제는 채산성을 떠나
대놓고 부지가
서울 한복판이라
채광허가가 날리 만무했고
해당 광맥이 인근 주택가와
국방부 소유 토지까지
뻗어 있는 데다가
결론적으로 더이상
아파트 입주를 지연시킬 수 없어
바깥으로 드러났던 광맥은
그대로 콘크리트로 다시 덮인 채
그 위로 아파트가 들어서게 됐고
그렇게 이 흥미로운 일로 말미암아
새롭게 지어진 아파트의 이름이 바로
마포동 쌍용 황금 아파트
되시겠다
금조차 이기지 못한 부동산의 저력이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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