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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국내에서 에이즈때문에 일어난 어느 부부의 비극적인 사건

작성자너너뉘기야|작성시간25.12.10|조회수89,802 목록 댓글 25

출처: https://www.fmkorea.com/8831522018

 


1992년 뉴스






1992년 5월 25일 충남 온양시 소재 모 여관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

 

당시 이 여관에는 60대 부부가 투숙중이었는데 부인이 침대 시트로 끈은 만들어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

 

남편도 따라가려 했으나 참혹한 광경에 차마 따라가지 못했다고 진술하였음

 

부인은 "몹쓸 에이즈병에 걸리면 무얼하냐,더이상 살기 싫으니 죽여달라"고 얘기해 남편 정 씨가 죽는 과정을 도와줬다고 함

 

 

 

 

※꼬꼬무 너는내운명 156편에 보면 1999년~2002년 월드컵쯔음이었는데도 에이즈환자에 대한 인식은 걸리면 자살 생각 할 정도의 인식이고 실제로 자살하신분들 많았었다고 나옴 ㅠ 본 사건은 그보다 10년전

 

 

 

 

 

 

 




이들이 왜 이렇게까지 세상을 등지려했던 이유가 무엇일까?

 

 



비극은 남편 정 씨가 지난 91년 6월 심장판막증 수술을 받으면서 시작됨

 

당시 정 씨는 연세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하다 출혈이 생겨 수혈을 받았는데,이 혈액이 하필이면 에이즈 환자의 혈액이었던 것

 

감염사실은 정 씨가 수혈받은 피의 주인인 30대 남성이 콩팥을 기증하는 과정에서 드러나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밝혀짐

 

병원측은 "(당시) 현대의학 수준으론 에이즈 잠복기간 중 이루어진 수혈에 대해 가릴 수단이 없다"면서도 도의적인 책임을 위해 정 씨에게 3천만 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하려 했으나 수령을 거절

 

이후 정 씨는 자식들과의 접촉도 거부한채 "죽겠다"는 말만 반복

 

어느 날은 자택 화장실에서 목숨을 끊기로 결정하였음

 

 

 

 



남편이 손목을 세숫대야에 넣고 동맥을 긋는 과정에서 하필이면 옆에 있던 아내까지 감염이 같이 되버림

 

이후 아들에 의해 발견돼 목숨은 건졌으나 앞서 말한 비극이 발생된 것

 

 

 




사건 담당 검사도 이례적으로 극단적선택 방조죄로 남편에 대한 구속이 아닌 불구속 입건을 지시함

 

또한 병원에 입원하며 정부지정 관리자로 지정됨

 

 

 




 

하지만 다음해인 1993년 3월

 

남편 정 씨는 모든 원인이자 비극이 발생한,자신이 입원했던 세브란스병원 층계참 계단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생을 마감하였음

 

 

최근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 조사 신규환자 통계

https://www.phwr.org/journal/view.html?uid=778&vmd=Full

2023년에 신고된 신규 HIV 감염인은 1,005명으로, 내국인은 749명(74.5%), 외국인은 256명(25.5%)이었고,

남성이 903명으로 전체의 89.9%를 차지하였다 내국인 749명 중 남자는 718명 

신고한 기관은 의료기관이 63.4% (637명), 보건소가 28.3% (284명) 자발적으로 검사한 경우가 32.1% (228명)

감염경로는 99.6% (564명)가 성접촉에 의한 감염

 

20대가 35.4% (356명), 20대 28.7% (288명), 40대 15.7% (158명) 순으로 20–30대가 전체의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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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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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98년도에는요 | 작성시간 25.12.10 아 너무 안타깝다 ㅜ
  • 작성자칡아니고삵아니고칡 | 작성시간 25.12.10 헐 ㅠㅠ...
  • 작성자꿍냐옹 | 작성시간 25.12.11 진짜안타깝다 세상에...
  • 작성자적토마 Red horse | 작성시간 25.12.11 헐… 말도안된다 진짜
  • 작성자해피밀 | 작성시간 25.12.11 에휴 ㅠㅠ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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