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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스너글글글 작성시간25.12.13 좋은 특성만 골라서 인간을 만들 수 있다면 나쁜 특성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될까? 우월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사회에서는 열등함에 대한 혐오가 지금보다도 극심해지겠지 차별은 디테일해질 거고... 또 그런 사회에서는 누구도 장애인이 되기를 택하지 않을 건데 알다시피 장애는 높은 확률로 후천적이잖아 우월한 형질만을 선택하려는 사회 분위기에서 결함이 있는 사람이 견딜 수 있을까?ㅠㅠㅠ 더 깊게 알고 싶으면 우생학의 윤리적 문제를 찾아보면 도움이 될듯! 그리고 사실 우월한 인류를 만드려는 계획은 최근에 누군가가 이미 시도했었지 바로 20세기의 나치 독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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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맨날피곤한이유좀 작성시간25.12.13 스너글글글 지금도 키수술 성형수술 등등 후천적으로 현대사회의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이 존재하잖아 만약 이게 더 보편적이어진다면 출생시에 결정하는것과 무슨 차이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우월한 형질만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는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여시 말은 배아를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차별이 심해질거라는 말이지?
여기가 말해준대로 우생학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 찾아봤는데 우생학은 사회가 통제한다는 면, 본문 내용은 개인이 선호에 따라 결정한다는 면에서 약간 다른 것 같아. 결국 그 선호 역시 사회의 기준을 따르는 거긴 하지만..
여시 덕분에 더 찾아보고 생각해볼수 있었어!! 다른 의견있으면 더 달아줘도 돼 고마워 ㅎㅎㅎ -
작성자 밀크티즁독 작성시간25.12.13 개량 동식물들은 식용 등 정확한 용도가 있고 그것만을 위해 일정한 스탠다드 안에서 개량되고 관리돼. 더 좋은 개량품이 나오면 더 비싼 값이 되는거고. 비교적 덜 좋은 비개량품(자연)은 그냥 그대로 자연에서만 있는거지.
하지만 인간은 용도 없이(용도가 있다는 것도 무섭지만) 그저 남들보다 우월하기 위해 유전자를 선택하고, 모두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스탠다드 없이 더 좋은 유전자의 아이만 가지려한다면 비교적 덜 좋은 유전자는 어떻게 되는걸까? 개량된 동식물이랑 비교할게 아님. 개량안된 동식물은 자연속에서 그대로 잘 살 수 있지만 인간은 아니란 말임. 동식물은 인간이 정한 가격은 있어도 그들 사회에서 등급을 나누지는 않지만, 인간은 서로 등급을 나눠.
걍 진짜 나치 히틀러랑 다를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