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당황스럽고 불미스러웠어
일단 원슈타인이 등장했는데 너무 집에서 자다나온 것 같아서 와 진짜 자유분방하네;;로 시작했어
컬은 참 예쁘더라 그리고 148cm 정도로 보였어
힙합 가수들이 차례로 나오고 김하온이 나왔어
지퍼가 없는 옷을 입고 나오더니 나중엔 상탈을 했어
난 속으로 학생 바지 올려...
저 학생 아빠 빤쓰 입은 건가?
학생... 춥지도 않어...? 싶었지만 중학생 애들은 오빠 섹쉬해여 나랑 결혼해여 하면서 소리를 질렀어
새깅을 아빠 빤쓰로도 하는 줄은 몰랐어
하온 학생은 신나서 몸 자랑을 30분 동안 했어 수요없능 공급을 엄청 받았어...
남의 ㅉㅉ를 오래보면 나중엔 ㅉ ㅣㅉㅣ탈트붕괴현상이 와서 찌가 눈같고 배꼽이 입 같더라
내 눈이 정말 혼란스럽고 불미스러웠어
그러더니 한요한이란 가수가 나오더라?
일단 얼굴이 너무 크고 못생겨서 놀랐어
난 한국 남자 특유의 발라드 감성 그런 가수인 줄 알았는데 락하는 가수래 비주얼이 충격적이여서 너무 놀랐어
이 때는 내 시야가 안 좋길 바랐어
그리고 마지막곡이였나 갑자기 무대 장치를 등반했어...
난 정말 당황스러웠어...
하지만 모두가 환호했어
와ㅋ 역시 미쳤다(p) 한요한 이러는데 난 그 반대의 의미로 눈을 질끈 감았어
힙합 락병에 걸린 이상순 같았어
이상순이 조용히 살아서 다행이야
내려올 땐 본인이 주섬주섬 내려옴... 말 안해도 알지?
그리고 스컬이랑 하하가 이상한 아저씨들을 데려왔어
얘네는 템빨이 한 몫했어
본인들 슬로건을 들고와서 계속 뿌렸어 그래서 사람들이 슬로건 달라고 엄청 환호했어
한 엔플라잉 휀걸은 하하에게 붙잡혀서 팬서비스를 받았는데 사실 그게 팬서비스인지는 잘 모르겠어
그래도 상꼬맹이는 무도 정이 있어서 괜찮았어
이 아저씨도 별안간 하온 학생처럼 옷을 벗고 뜨또 빤쓰를 자랑했어
불미스러워서 사진은 찍지 않았어
이미 기가 빨릴대로 빨렸는데 피에이치원이라는 가수가 나오자마자 고막이 찢기는 줄 알았어
여중생들이 환호를 하는 수준이 아니라 내 고막을 파열 시키기로 작정한 것 같았어
한국 소녀들의 착즙에 마음이 아팠어
난 그냥 내 대학동기 남자앤 줄 알았어 너무 평범해서 하긴 위에 아저씨들 보단 낫긴하다...
정말 힙합이 이렇게 어려운 거였나?
라떼는 다같이 에픽하이 떼창하던게 힙합이였는데...
드렁큰 타이커, 윤미래 이런 간지가 힙합이였잖아...
아 중간에는 엠씨가 갑자기 그냥 진짜 조우종 같이 생긴 아저씨거든? 비트박스를 존나 요란하게 하는 거야 심지어 너무 잘해 자기가 윙은 아니고 버팔로윙 정도라면서 비트박스를 하는데 그것도 너무 당황스러웠어
그리고 엔딩은 갑자기 골든과 함께 불꽃놀이를 해줬어
엔플라잉 나오기 전엔 갑자기 전광판에 의정부 시장이 나오더니 그거 알지 아저씨들이 젊어보이려고 스냅백 쓰는 거 영포티 패션... 딱 그 착장으로 해맑게 인사를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