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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원경] 후궁 문제로 싸우다 가출해버린 상여자 원경(차주영)과 분리불안 하남자 태종 이방원.jpg

작성자INFP수집가|작성시간25.12.25|조회수7,700 목록 댓글 18

출처: 여성시대 스탈링펄





원경 5화 中


남편 이방원을 왕으로 만든 뛰어난 정치적 동반자이자
강력한 외척(친정) 세력을 가진 중전 원경
(특 : 연상)


현재 태종 이방원에게는 후궁이 둘뿐인데
둘 다 중전인 원경의 몸종 출신임
(=중전이랑 사이 틀어질 때마다 어그로 끌려고 건듦)

이중 총애받던 1명이 모종의 역모 사건에 휘말려 버림받음
이 틈을 타 명문가 출신의 새 후궁을 들이는 일을 논하는 중


멱살 잡은 쪽은 원경의 친동생 민무질
잡힌 쪽은 후궁 간택을 추진해 권력을 잡고자 하는 이숙번

(숙번) 중전마마가 주상전하께 위안이 된다고 보십니까?
임금에게 여인은 휴식이 되어 주어야 하는 법입니다!


왕 만나러 왔다가 밖에서 다 듣고 있음
와 얼탱 뒤지네 미친것


이게 다 후궁 하나 들이면서 가례색(=국혼 담당 기관)까지 차려 개짱쎈 처가를 견제해 보겠다고 나대는 이 하남자 탓임


니 방금 뭐랬냐 씹새야


깨갱........


(방원) 암튼 후궁 들일거고 가례색도 설치할건데
후궁 일은 다 니 일이기도 하니까 잘 좀 도우셈
(원경) 겠냐?


니가 가례색까지 설치해가면서 국혼을 하면
백성들은 왕이 중전을 갈아치우나보다 생각할 것임
그 후궁이 왕자라도 낳는다 생각해봐라
그럼 니 즉위할 때 겪었던 그 피바람이 다시 불지 아닐지 어떻게 알겠음?


비약이 심하네... 그거 피해의식임;;;
지금 님에 대한 내 마음을 의심하는거??


니 하는 꼬라지를 봐 십탱아 안 그러게 생겼나
암튼 내 아들 셋, 내 새끼들 자리는 내가 지켜야겠음


헛참나!!!! 걔네 다 내 아들들이기도 하거든?!!!


- 그래도 만일 하신다면,
제가 전하 앞에서 죽어드리지요


(방원) 머...???
(원경) 더 할 말 없으면 난 이 길로 친정 감 ㅇㅇ
(방원) ㄴㄴ 안됨 못가
(원경) ㅇㅉㄹㄱ 잘있든지말든지


- 사사건건!
사사건건 따르지 않고 이런 식이면
그대는 결국 나의 사랑을 잃게 될 것이오.


- 전하의 사랑을 잃는 것이
저를 잃을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 내가 만든 조선에서는
부디 조선의 여인으로 사시오.


- 차라리 고려의 여인으로 죽겠습니다.



나으 폭풍카리쓰마가 안먹힌다... 조때따


진짜 감


ㅠㅠ
하남자 방원이땜에 회차 내내 맘고생하는 원경헴


왕자의 난 당시
형제를 죽인 방원의 손에 묻은 피를 닦아주는 원경

(방원) 부인은 괜찮소?


- 저는 앞만 볼 것입니다.


싸가지없는 연하남 버리고 간만에 엄마품❤️


근데 집에 와서도 맘편히 못 있음
후궁 문제로 계속 불평불만인 동생들 때문에......

(무구) 회암사에서 태상왕의 철퇴를 막은 것도,
상왕에게 위를 찬탈당할 위기에서 전하를 구한 것도
전부 중전마마입니다.
헌데 어찌 이리 배신하실 수가 있습니까?
(무질) 분명 우리 민 씨를 잡으려는 속셈입니다!
영실이, 채령이로 중전마마를 괴롭히는 것과는
이건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 임금을 갈아치울 자신이 있느냐?
자신이 없거든 그 입 다물고 있거라.

방원아 카리스마란 이런 것이다


한편 하남자 방원은 중전 없는 사이
다른 후궁이랑 노닥거려도 보고...


제멋대로 그 후궁 책봉도 강행해보지만......


비어버린 중궁전을 볼 때마다


한껏 아련해지는중


그 옛적 누나가 끼워준 내 반지...


.........


ㅠㅠㅠㅠ


(서 상궁) 자리를 너무 오래 비우시는 것 같습니다...
(원경) 걱정 마시게.


KTX타고 봐도 분리불안 씨게 겪는 중


(하륜) 님; 삽질 좀 그만하고 중전마마 데려오셈
(방원) 뭐 왜 내가 뭐
(하륜) 누가 봐도 불안해보이는데;


흥 참내
나 싫다고 제 발로 나갔는데 나더러 뭐
어떡하라고,어띃하라고,어떡콰라고,어뜨카라고,억떡하라고,우뜨카라고,모루카라고,오픈카라고,엉뜨켜라고,엉뚱하라고,오또카라고,어띃하라고,어떡콰라고,어뜨카라고,억떡하라고,우뜨카라고,모루카라고,오픈카라고,엉뜨켜라고


- 전하는 어찌 전하의 마음도 읽지 못하십니까?


(태상왕 정종) 그니까 ㅋㅋ 얜 중전 끊어내지도 못할 거면서 혼자 뭐함??
난 부인이랑 아들 없이도 그간의 정으로 잘만 사는데
중전은 아들도 벌써 셋이나 낳아줬구만
닌 뭐가 불만임 대체


그만뭐라해요


아냐........
나는 괜찮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
나는 중전이 보고 싶지 않ㄷ


(스쳐 지나가는 좋았던 과거)


눈을 어디로 돌려 봐도


곳곳에 밟히는 원경과의 추억


(방원) 두렵소...
(원경) 두려워하지 마세요.
오늘 밤 역사는 분명 우리 편입니다.


아 도저히
못참겓다


한달음에 처가 도착


자기야 어딨어!!!
나왔어


- 중전!


- ...어찌 오셨습니까?


- 보고 싶어서 왔소.
누르려 했는데 눌러지지가 않아서...
그래서 왔소.


(원경) 가례색을 폐하여 주시지요.
(방원) 그리워서 왔다지 않소!
(원경) 우리 사이를 이렇게 만든 분은!
전하이십니다...


핫쉬... 미쳐돌겄네


- .......


- ......
........
....
. .
좋소.


드디어 문 열림


자기...ㅠㅠ
너무너무 보고 싶었오ㅠㅠㅠㅜㅜㅠㅠㅠ


진작에 좀 이럴 것이지...


뜨겁게 재회 완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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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어서오상요 | 작성시간 25.12.25 그만뭐라해욬ㅋㅋㅋㅋ사족웃기다
  • 작성자3858 | 작성시간 25.12.25 원경 ㅈㄴ불쌍해ㅠ
  • 작성자아~~~버지 각하ㅠ | 작성시간 25.12.25 사족이 개꿀잼 ㅜㅜ
  • 작성자쭈바쭈 | 작성시간 25.12.25 헌신하면헌신짝된다의 정석..원경에게 어떻게 그럴수가있는지
  • 작성자과라파이 | 작성시간 25.12.25 누나 말 좀 듣지 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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