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견생5년차, 토끼 넘 신경쓰임
https://youtu.be/CTF1TwWGE6A
헌터퐝이라는 생물 유튜버가 있어
이것저것 잡아서 먹는 유튜번데 결혼 후 아내분(은혜님)이 유튭 출연하실 때마다 티키타카가 잘 맞아보여서 재밌음
그런데 얼마전 은혜님이 임신을 하셨음.
그래서 보건소 가서 엽산, 임산부 뱃지 등 받으러 가는 길에 태몽 얘기 하는 중
양가 부모님들 중 아무도 태몽을 안꾸셨다고 함
물론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 없이 건강만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함
며칠 후 병원가서 초음파 검사까지 한 뒤 장모님께 먼저 임신사실을 알리려고 어떻게 몰카를 할지 구상하며 장모님께 찾아감
그동안 헌터퐝 부부는 2세 관련 얘기가 나오면 아직 생각이 없다고 말 했었고
(물론 지금 뱃속 2세는 계획보다 빨리 생기긴 했지만 계획 없이 가진건 아님)
그러면 장모님은 너희가 원하지 않으면 가지지 마라고 하셨으나
내심 바라셨는지 언제 가질거냐고 물어보곤 하셨다고 함
그리고 장모님 댁에 간 뒤의 대화 내용
(내가 글을 찐 이유)
은혜님 : 아니 갑자기 왜 애기 가지래? 애기 또 가지지 말라고 했잖아!
헌터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모님 : 가질 거잖아 애기~
헌터퐝 : 저희..! 모르겠어요!
(일단 시치미 뗌)
장모님 : 외할머니가 전화 왔어~
은혜님 : 뭐라고?
장모님 : '야 니네 마야(은혜) 애 가질라 그러나~?' 이러는거야~
장모님 : '왜 엄마?' 그랬더니 호랑이가 웃으면서 할머니한테로 오더라는거야~
외할머니한테로~
장모님 : 할머니한테로 왔는데~ 마야(은혜)가 보이더래!
장모님 : 얘가 싱글싱글 웃으면서 가더라는 거야 호랑이가~ 니한테!
은혜님 : 할머니 나 아니고 다른 사람 아니야?
(또 시치미 뗌 ㅋㅋㅋ)
장모님 : 아니야 니래!
(그리고 단호한 장모님)
본인들 2세의 태몽을 아무도 안꿔서(?) 나중에 꿀 수도 있대~ 라며 넘겼었는데 알고보니 은혜님의 외할머니께서 태몽을 꾸셨고, 꿈속에서 확실히 은혜님을 보신게 너무 신기해서 글 쪄왔어
임신사실 밝힌 후 장모님은 전혀 눈치 못채셨었다고 함!
마무리 어케하는지 모르겠어,, 초보 업로더라,,,
문제시 수정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미세먼지 스타삣 작성시간 25.12.26 전국민 샤머니즘인 국가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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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꽃게 작성시간 25.12.26 태몽 너무 신기해 뭘까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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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이엔엪아이엔아이티이 작성시간 25.12.26 나는 나도 꾸긴했는데 안정기때까지 비밀로했거든. 근데 사촌동생이(친함) 꿈에 자기가 나한테 갓난아기를 안겨주고 내가 웃으면서 받는꿈 꿨다고 하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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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잔물결 작성시간 25.12.26 나도 가족꺼, 지인꺼 다 꿔줌 ㅋㅋ...태몽은 달라 정말 색깔도 선명하고 기억 또렷하고 ㄹㅇ 뜬금없어.. 다 소름 돋아하더라 물론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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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웨노웨이 작성시간 25.12.26 나도 나이차이 좀 있는 내동생 태몽꿨는데 너무 생생하고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