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10715?sid=102
“우리 조카는 치아 밖에 안 남았더라고.”
오는 3월 결혼 예정이었던 조카를 떠나보낸 A씨는
더 이상 눈물도 나오지 않는 듯 마른 세수를 하며 조카의 얘기를 꺼냈다.
올해 3월 결혼 예정이었던 A씨의 조카는 예비 신부와 함께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마지막 사고 순간까지 예비 신부를 안고 있던 탓에
신부의 시신은 온전한 반면, 조카는 치아만 남기고 떠났다.
예비 부부였던 조카 내외는 새 아파트에 입주해 함께 산지 3일 밖에 되지 않았다.
크리스마스에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는 그렇게 돌아오지 못했다.
A씨는 “조금이라도 더 온전한 모습으로 장례를 치러주고 싶어서
시신 일부라도 인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며
“조카의 흔적이 조금이라도 더 돌아오면 예비 신부와 함께 합동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며
시신 인수를 미루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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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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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니야나동그란데 작성시간 25.12.30 이거 기사제목만 보고도 무안인줄 알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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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물칭쿠칭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30 12시는 지났지만 1주기여서 끌올해옴.. 고작 1년이고 관련자 처벌도 안됐다는데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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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rowess 작성시간 25.12.30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할지...아무말도 못하겠다..너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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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게트스프레드 작성시간 25.12.30 항공기사고 제목만봐도 눈물고이고 목막힘... 왜 저분들이 돌아가셔야했는지 아무도 모르는게 진짜 너무 고통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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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치즈볶끼 작성시간 25.12.30 마음아프다 이 참사는 관련조사 전혀 진행이 안되는거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