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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갸호랭이들 작성시간25.12.31 재채기라는게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거 아냐? 그런데 굳이 성대나 비강을 컨트롤하면서 귀엽게 들리려고 소리를 내는 게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해.
여리여리한 목소리로 노래하다가 기침 나와서 우렁차게 기침하는 애 보고도 기괴했고.
말할때 입술을 작게 모아서 -온니가 그랬잖오요.- 하던 애가 화낼때는 정상적으로 입술을 벌리면서 말하는 것도 기괴했어.
한때 치! 치! 하는 애가 있기도 했고, 엣츙! 하는 애도 있었는데 자기는 원래 이렇다고 우기다가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정상적으로 돌아왔어.
진짜 특이하게 재채기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그런데 재채기 후에 굳이 귀여운 소리를 덧붙여서 내는 건 듣기 싫더라.
남한테 보여지는 자기 모습을 연기하는 거라 생각해.
그냥 살면 안되나.
진지해서 미안 ㅋㅋㅋㅋ 듣기 싫어서 ㅠㅠ
재채기가 뭐라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