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A(55) 경감은 사고 현장에 출동해 경위를 조사했으며, 견인 차량과 119구급대원들도 도착해 사고 수습과 부상자 후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뒤쪽에서 주행하던 SUV 차량이 1차 사고 현장을 그대로 덮쳤고, A 경감과 견인차 기사가 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또 구급대원 2명과 SUV 운전자 B(38)씨, B씨의 가족 4명, 다른 차량 탑승자 등 모두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1차 사고 처리 현장에 여러 긴급 차량이 모여 있어 멀리서도 사고 상황을 인지할 수 있었다"며 "가해 차량 운전자에게서 음주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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