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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룬다 작성시간26.01.07 내동생 취준중인데 나 결혼해야하는데 내집이 신혼집될것 같은데 내 자취방에 얹혀살면서 취준중이라 이번에도 못하면 쟤 정말 어떡하지 셋이살아야하나 혹처럼 느껴지고 그런데 또 안타깝고 엄마는 서서히 나타나는 불치병 얻은지 1년되어가는데 충격받을까봐 말도못하고 있고 부모님 노후자금 까먹는거보면 진짜 열받는데 나혼자 감당하기 너무힘든데 또 막상 보면 너무 불쌍해서 마음아프고 언제까지 저러고있나 싶다 에휴.. 나도 동생이 내집에 들어오고 나서 가스비 식비 다 더 들고 돈 많이 못모아서 너무스트레스 받아 ㅠ 열심히는 사는것 같은데 제발 취뽀해서 나가줬으면 좋겠어 제발 성공해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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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쿼카다스 작성시간26.01.08 나도 진로 준비도안하고 의욕도없이 대학졸업해서 집에있었는데 ㅠ 집에 고립되어서 혼자만의세계에서 목표세우고 좌절하는건 인생악순환의 시작이더라 살도 너무 빠지고 정병올뻔했음(사실왔는데 돈없어서 검사못하고 넘어갔을수도ㅎ)
나는 갠적으로 돈없어서 당장의 막막함과 배고픔을 느끼며 위기의식느끼고… 세상사람들 열심히사는거 보는게 젤 자극 되더라고 … 눈앞에서 나보다 한참 어린데 독립해서살고 불평불만없이 어리숙한나까지 도와주는 친구보고 반성함ㅠ 그리고 현실에서 나의 역할과 범위도 배우며 진정한 취업결심을 하게되더라(생각보다 난 멍청하지않고 필요한인재였음)
일단 실물현실에나와야하고..나는 다큰성인이고 내 기초생활을 남이책임져줄일이 아니라는걸 명심하고 홀로서야해..
나는 3년 취준 선포하고(안되면 동네마트라도 다닌다함) 취준비수기에 알바해놓은거로 용돈없이살고 ... 할머니점심이나 병원은 내가 다 챙기고 생활비는못보태도 가족구성원으로 기여하며 밥값은되려고 노력한거같아 ㅠ 몸으로 생산성을 증명하며 나자신을 떳떳하게 구니.. 가족들도 믿고 알아서하겠거니 흐린눈 해주더라..
혹시 장기취준생 있으면 이거보고 우울해하고 고립되지말길..내가 문제가아니라 정해진 제약이 문제일수도 있어 -
작성자 아니근데진짜 작성시간26.01.08 취업 의지가 있거나 가족한테 미안한 마음이라도 내비치면 다행이다. 갈수록 뻔뻔해지고 자존심 세우면서 자격지심만 커져서 가족들을 더 괴롭힘. 나도 꼴보기 싫어서 나와사는데 집에 갈 때마다 숨막혀.. 울집은 더 심한게 엄마가 너무 답답해서 돈 줄테니 장사 해봐라해도 싫대. 국비로 뭐 좀 배우래도 싫대. 헬스장 비용 대줄테니 다녀라해도 싫대. 그저 밤새 게임허고 아침에 쳐자고 쳐먹고 나한테까지 돈 달라 소리 쳐하고 답답하다 진짜. 가족이라 쪽팔려서 어디 말도 못 함. 결혼도 못하겠어 쪽팔려서 뭐라 설명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