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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3조원대 재력가에서 빚쟁이가 된 일본 가수

작성자스냅랙|작성시간26.01.07|조회수12,421 목록 댓글 9

 

 

 

센 마사오 (千昌夫) 

 

(본명 - 아베 겐타로)

 

1947년 생 / 이와테현 출신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센 마사오는 

 

중학교를 중퇴한 후 도쿄로 상경해

 

 

 

 

 

 

 

 

유명 작곡가인 엔도 미노루를 찾아가서

 

자신을 문하생으로 받아줄 것을 요청했고

 

 

초면이었지만 그 열정에 감탄한 


엔도 미노루는 그를 받아주었다

 

 

 

 

 

 




 

 

음악적 재능이 있던 센 마사오는 

 

가수로 데뷔해 1965년 데뷔곡 '네가 좋아'를 발표했고

 

 

 

 

 

 

 

1966년 별빛의 왈츠를 불러 대히트 시키며

 

국민 가수의 반열에 올랐고

 

 

 

 

 

 

 

이후 1977년 북국의 봄을 성공시키며

 

일본 엔카 분야의 아이콘 중 하나가 된다.

 

 

 

 

 

 



- 오른쪽 센 마사오 -

 

 

 

 

센 마사오는 데뷔 이후 꽤 이른 나이에

 

가수로 정점을 찍고 성공했는데

 

그는 음악과 별개로 부동산 투자에도 관심이 많았다

 

 

 

 

 




 

 

가수로 성공하고 자본이 생긴 그는

 

70년대 부동산에 뛰어들었는데

 

센다이 지역의 5만 평 규모 산림을 매입한 후

 

 

 

 

 

 

 

 

도호쿠 신칸센 건설이 확정되면서 지가가 10배 이상 폭등했으며

 

이 토지를 담보로 거액의 대출을 받아 건물을 사고

 

같은 방식으로 건물과 토지를 불려갔다.

 

 

 

 

 




 

 

1980년대 일본의 거품경제 시대가 되어

 

부동산 시세가 폭등하면서 센 마사오의

 

사업은 엄청난 버프를 받았다

 

 

 

 

 




 

일본 내 토지, 건물 뿐 아니라 

 

해외 쪽 부동산에도 진출했는데

 

 

 

 




 

 

하와이의 호텔도 소유했으며 

 

미국, 호주 등에도 부동산 사업을 벌렸다.

 

 

 

 

 






센 마사오는 자신의 전용 헬기와, 롤스로이스를 타고 다니며

 

구석구석 부동산 매물을 찾아다니며 부를 과시했다.

 

 

 

 

부동산 사업이 본격적으로 굴러가면서 

 

센 마사오는 가수 일도 그만두고 집중했다

 

 

 

 

 

 




 

 

언론과 국민들은 그의 예명인

 

센 마사오의 센(千) 을 따서

 

억 마사오라는 별명을 붙여 불렀으며

 

 

 

 

 

 




 

 

거품경제의 흐름을 타고 성장한 그의 자산은

 

3조 원이 넘는 수준으로 평가됐고

 

 

 

 




 

 

국민들은 그를 노래하는 부동산왕 이라고 풍자했으며

 

가수로서 성공한 그는 

 

부동산 사업가로서도 절정에 달했다.

 

 

 

 

 센 마사오의  3조원 대 부동산 자산은 

 

사실 막대한 자산이면서 채무나 다름 없다 

 

 

 

 

 




 

그러나 1991년을 넘어 

 

영원할 것 같던 일본의 거품경제는 붕괴됐고

 

엄청난 후폭풍을 맞게 된다

 

 

 

 

 





 

부동산 가치가 급락하고 센 마사오의 

 

부동산 자산은 엄청난 타격을 입었고 

 

 

사업 과정에서 생긴 부채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센 마사오의 회사는 2000년 파산하게 된다 

 

 

 

 




 

 

이후 센 마사오는 개인 부채 

 

1034억 엔을 안게 되어

 

3조 원 대 자산가에서 1조 원대 빚쟁이가 된다.

 

 

 

센 마사오는 일본 개인 채무 액수 1등 기록을 세운 적이 있다

 

 

 

 





몰락한 그는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가수 일을 다시 시작했으며

 

 

천문학적인 액수의 빚은

 

민사재생법으로 기간 6년 / 1억 6000만 엔을 갚는 조건으로

 

채무가 조정 합의되었고

 

 

 

 





 

지방 공연이나, 작은 호텔의 디너쇼 등

 

현장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활동해

 

현재는 채무를 모두 상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센 마사오는 거품 경제 시절의 절정과 붕괴를 

 

한 개인이 단적으로 보여준 인물 중 하나로 유명하며

 

 

과거의 영광만큼은 아니지만 

 

현재도 가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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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조삼모사 | 작성시간 26.01.07 엄청 많이 탕감됐네
  • 작성자Niklas Süle | 작성시간 26.01.07 돈부르는 점이었던거 아녀 ? 다시 심어봐
  • 작성자돈들어와라럭키 | 작성시간 26.01.07 복점이엇나봐
  • 작성자탱고 춤추는 알파카 | 작성시간 26.01.08 와 근데 1조원을 갚았다는것도 놀라움...
  • 답댓글 작성자탱고 춤추는 알파카 | 작성시간 26.01.08 슴고치도 아아 채무조정이 있었구나 !! 덜 놀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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