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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책 속 문장] 슬픔이 유별나도 되는 곳으로 가고 싶다.

작성자보면몰라?먹었으니살쪘지|작성시간26.01.09|조회수4,371 목록 댓글 7

출처: 여성시대 간접조명

수입산 삼겹살이 세일하길래, 한 팩 집었다가 다시 내려놓았다. 백 원짜리 단위에도 행복이 흔들리던 때가 종종, 아니 자주 있었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지만 오늘 밤은 어떡하나요>_연정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면 자신의 머릿속에 부정적인 생각이 없는지 끊임없이 살펴봐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에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행복 강박>_올리버 버크먼


혼자 있는 상태에서는 배부르고 눈비를 피할 집이 있고 건강하기만 하다면 아무 불만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 사이에 산다면 사정이 달라진다. 남들보다 더 잘나고 싶고 또 그렇게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생기면서, 일종의 자존심인 '자기애'가 더 중요해진다.

<쌤통의 심리학>_리처드 H. 스미스


무지는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학문이다. 아무런 노동이나 수고 없이도 습득할 수 있으며, 정신에 우울함이 스며들지 못하게 해주니 말이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_룰루 밀러


자기 착취는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로서 타자 착취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고 더 많은 성과를 올린다. 그러한 착취는 자유롭다는 느낌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완전히 망가질 때까지 자기 자신을 자발적으로 착취하는 것이다.

<피로사회>_한병철


소설가 중에서 뛰어난 소설가야 물론 우러러 보이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지만 소설가 외의 딴 직업이나 신분을 부러워해 본 적은 없다.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_박완서


그렇게 불안은 누군가의 시간과 돈을 좀먹고, 산업이 된다. 사회의 거의 모든 구성원들이 이런 불안을 조장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불안이 커질수록 거대해지는 사업들이 있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_정지우


슬픔이 유별나도 되는 곳으로 가고 싶다.

<이끼숲>_천선란


왜, 우리는 전에 없었던 부와 자유를 누리고 기술적 진보, 의학적 진보와 함께 살아가면서 과거보다 불행하고 고통스러워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가 모두 너무나 비참한 이유는, 그런 비참함을 피하려고 일을 너무 열심히 하기 때문이다.

<도파미네이션>_애나 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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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우리앞으로더사랑하자 | 작성시간 26.01.09 새벽감성...좋다..
  • 작성자말도 마 | 작성시간 26.01.09 좋다... 생각이 많아지는 새벽감성...
  • 작성자웃으면행복해져 | 작성시간 26.01.09 좋다...역시 글이 주는 뭉클함이 있다
  • 작성자적일많번 | 작성시간 26.01.09 글 다 너무 좋다ㅠㅠㅠ 고마워!!
  • 작성자호밀빵샌드위치 | 작성시간 26.01.09 너무 좋다 ㅠㅠㅠ 책 읽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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